삼성의 갤럭시 탭 S7과 S7+에서 유저 인터페이스를 ONE UI 3.1 버전 업그레이드를 배포하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새로 반영된 기능 중에 '세컨드 스크린'이란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이 현재 아이패드에서는 제공해주고 있는 태블릿을 노트북등의 세컨드 스크린 그러니까 보조 모니터 역활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반영되었습니다.
이거 삼성에서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갤탭 S7/7+에서는 드디어 반영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전에도 이런 기능을 지원해주던 앱을 있긴 했지만 대신 그 앱을 노트북과 태블릿에 모두 이 앱을 설치하고 그 앱을 가동해서 이용해야만 했지만, 이제는 ONE UI 3.1에서 순정 기능으로 지원을 해주게 된 거라 무척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무선 디스플레이로 연결하는 방식이며 연결 후 연결된 태블릿의 화면을 화면 복제 모드로 사용할 것인지 확장 모드로 사용할 것인지 등 출력 방식을 선택하시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