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건너편 초량동에 100여년의 부산 근대사를 고스란히 담은 건물을 살려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 창비라는 곳이 있습니다.
1927년에 지어진 구 백제병원으로 쓰이던 건물을 살려 현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된 창비에 부산에 내려온 김에 잠시 들러 보았었습니다.
건물이 전경 입니다. 1층에는 카페 브라운 핸즈 백재가 있고, 2층에 창비가 있습니다.
2층에 있는 창비의 내부 모습입니다. 여러 책들이 있는데 힌색 딱지가 붙어 있는건 판매되는 책은 아니고 누구나 자유롭게 자리로 가져가 읽어 볼 수 있고, 딱지가 없는 책은 구매해서 읽어 보실 수 있다고 하네요.
부산역 근처에 가셨는데 시간이 좀 있으시다면 잠시 들러 책과 함께 쉼을 가져 보실 수 있는 좋은 공간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