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룡사지 근처에 있는 분황사입니다.
어릴때부터 책에서 봐서 그런지 규모가 큰 절인줄 알았는데 작아요.
지나가는길에 들렀는데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네요.
부처님이 없는곳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석탑에 쌓을때 쓰던것으로 보이는 돌만 보일뿐.
석정, 옛날 우물. 옆에 현대식 우물? 식수대? 그런게 있습니다.
1800년대 조성된 분황사 보광전이라고 합니다.
보광전은 임진왜란때 소실되고, 지금의 보광전은 1680년 5월 3일에 중건했다고 합니다.
한국 사찰은 실내를 못찍는게 참 아쉽습니다.
중국에선 눈치껏 찍어도 뭐라 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