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우디 A6 가솔린 모델의 국내 판매가 또 중단됐다. 올 1월에 이어 올 들어서만 두번째다. 배출가스 조작 논란으로 인해 지난 3년간 한국 시장에서 거의 판매를 하지 못했던 아우디가 올해부터 재기를 노렸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이어 판매 중단 사태까지 겹치면서 시장 회복에 장애물을 만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은 독일 본사 요청에 따라 A6 가솔린 모델의 판매를 22일부터 중단했다. 판매 중단 이유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독일 본사 요청이 있어 판매를 중단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선 아직 공지받지 못했다”며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018&aid=0004647011
아우디 A6 판매 중단 소식입니다.
해당 모델은 가솔린 모델로 판매 중단의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