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업계 3위에 안착하면서 ‘디질게이트’ 이후 주춤했던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이 한국 시장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은 넓은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 강자의 진면목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8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상반기 총 1만747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3.1% 성장했다. 구체적으로 같은 기간 아우디는 1만7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93.4% 성장했고, 폭스바겐은 7405대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17.2% 증가했다. 점유율도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018&aid=0004684356
아우디폴스바겐의 판매량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1.7만여대를 판매하여
작년과 비교하면 무려 3배나 상승된 판매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