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 철수를 선언한 닛산이 지난달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앞세워 판매를 크게 늘렸지만 여전히 AS에 대한 세부 운영 방안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국닛산은 신차에 대한 3년 품질 보증기간을 기존처럼 그대로 보장하며, 2028년까지 8년간 AS를 계속 지원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문제는 실제 AS를 담당하는 딜러사가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서비스센터 문을 닫을 경우 사실상 이를 제지할 방법이 전무한 상황이라는 겁니다.
철수 발표 이후 최근 닛산 딜러사인 에쓰비모터스(부산)와 엠오토모빌(청주)은 고객에게 서비스센터 운영 중단을 통보하는 등 일부 딜러사들이 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는 등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의 원문 기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