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분기 영업손실이 1171억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여파와 대주주의 신규 투자 거부 등의 악재 속에 결국 14분기 연속 적자의 사슬을 끊지 못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2분기 적자는 지난해 동기(419억원) 대비 138.5% 증가했고, 매출액은 7071억원으로 24.4% 줄었다. 반면 순손실은 88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515억원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했다. 서울 구로서비스센터 등 비매각 자산 매각으로 인한 처분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022&aid=0003488141
쌍용차의 14분기 연속 적자 소식입니다.
쌍용의 앞길은 아직도 어두워보이는군요. 3분기에라도 반등을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