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신형 쏘렌토.
[에너지경제신문=여헌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신차 흥행에 힘입어 ‘레저용차량(RV) 명가’ 명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국내에서 카니발, 쏘렌토 등 베스트셀링카의 수요가 크게 늘어 올해 RV 누적 판매가 세단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대로 기아차 RV가 내수 판매량에서 세단 모델을 앞선다면 지난 2017년 이후 3년만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시장에서 팔린 기아차 RV는 총 14만 507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의 12만 362대 대비 16.7% 성장한 수치다.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 쏘렌토 판매가 4만 7355대로 작년보다 58.7% 뛰며 실적을 견인했다. 셀토스(3만 3115대), 카니발(1만 9450대), 니로(1만 3572대), 모하비(1만 2640대) 등도 제 역할을 해냈다는 분석이다.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515546
카니발이 새로 출시를 하니 하반기에 더 좋은 실적이 기대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