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에서 코나 EV와 니로 EV로 7월 판매 순위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습니다.
5위권 이내에 현대· 기아차 모델이 동시에 든 건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 전기차 시장을 휩쓴 테슬라 판매량도 넘었다는군요.
2일 전기차 전문매체 EV세일즈에 따르면 올 7월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 코나 EV는 전년 동기보다 114.5% 증가한 4,444대, 기아차 니로 EV는 전년 동기 대비 392.8% 늘어난 3,371대를 판매
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독일 시험 주행에서 코나 EV가 속도 등이 제한된 조건이었지만 1회 충전거리 1,000㎞를 돌파하며 상품성도 인정받았으며 니로 EV의 경우 넓은 실내 공간으로 높은 활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주목받으며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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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79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