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노동조합의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 가입이 무산됐다고 합니다.
르노삼성 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하려면 전체 조합원 절반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고 3분의 2 이상
이 찬성해야 한다는군요.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가입을 두고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60.7%, 반대 39%로 부결
됐습니다.
이에 업계에서는 르노삼성 노조가 이번 민주노총 가입 불발로 인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교섭력이 다소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는군요.
전체 조합원 1983명 중 1907명이 투표에 참여해 96.1%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나 찬성이 1158
표에 그치면서 743표가 나온 반대표의 2배 이상을 기록하지 못한 결과이며 무효표는 6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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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629&aid=000004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