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취약한 전기차…배터리 성능 20~30% 저하
"한겨울 최대 주행 거리 평균 18.5%까지 줄어"
車 전문가들 "운전 습관이 배터리 성능 유지에 영향"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차주 A씨는 전기차 겨울 필수품으로 ‘두꺼운 파카’를 꼽았다. 겨울만 되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데 히터까지 사용하면 배터리 방전 속도가 더 빨라지기 때문이다. 전기차 주행 가능 거리도 확 떨어진다는 뜻이다. A씨는 "한겨울에 히터를 켠 채 운전하면 체감상 주행 가능 거리가 평소 대비 절반까지 떨어지는 것 같다"며 "두꺼운 파카를 입고 핸들과 시트 열선만 켠 채 추위를 버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366&aid=0000630536
전기차 겨울 취약점에 관한 기사입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겨울에는 취약한 점이 똑같나보네요.
스마트폰같이 작은 배터리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문제같은데
전기차같이 큰 배터리에서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