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성적표를 두고 하는 말이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엎치락뒤치락 선두권에서 뛰었다면 최고급차 브랜드는 훨훨 날았다. 산업 전반이 코로나19로 무기력했지만 고가의 제품은 불티났다.
지난 2020년 국내 수입차 시장은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거뒀다. 한동안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주체제에서 BMW와 아우디·폴크스바겐이 악재를 털고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판매량이 치솟았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2020년 총 27만4859대의 수입차가 신규 등록됐다. 이들 4개 브랜드 판매 비중은 전체의 약 64%(17만8400대)에 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020&aid=0003331260
지난해 수입차 시장 판매 관련 소식입니다.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한 해로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이 나란히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