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향후 출시 할 전기차 7종에 대한 차명을 공개했습니다.
통상 전기차를 의미하는 EV를 붙혀서 EV1, EV9 등의 뒤에 숫자를 붙혀 모델명을 정했습니다. 이 전기차들은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공유하는 차량들이구요.
현대차의 아이오닉 시리즈와 비슷한 형태로 차량명이 붙혀지는 느낌이네요.
EV 시리즈의 첫 전용 전기차는 올해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며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정도만 알려진 상태입니다.
기아차가 이번에 이를 공개하면서 2026년까지는 연간 50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발표를 했는데, 이런 전략과 목표들이 하나 하나 잘 완수되어 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