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전세계를 휩쓴 전기차 열풍의 주역은 단연 테슬라다. 테슬라로 시작된 전기차 열풍에 국산차 브랜드들도 전기차 시장에 대거 뛰어들면서 국내 전기차 시장 규모는 테슬라가 본격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난 2017년 이후 4배 이상 커졌다.

해외, 국내 모두 테슬라의 열풍은 현재 진행형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만 1만대 이상이 팔리면서 오랜 기간 수입차 상위권을 차지하던 일본차를 제치고 미국차를 2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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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테슬라 판매 관련 소식입니다.

올해 1만대 이상을 판매하여 일본차를 제치고 미국차를 2위에 올리는데 큰 기여를 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