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전기차인 아이오닉5가 사전 계약을 시작한 첫날 무려 23,760대의 사전 계약을 달성해 우리나라 자동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고 합니다.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의 사전 계약 대수를 처음으로 뛰어 넘으며,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6세대 그랜저 페이스리프르 모델이 가지고 있었는데 일만칠천여대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전체 차량 판매 시장에서 아직은 전기차가 점유하는 비율이 내연기관 차량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편인데, 그런 시장 상황속에서도 이런 사전 계약 실적을 보여준다니 말이죠.
이제 국내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인거 같고, 전기차가 대중화 되어 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