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에서 미국의 항공 스타트업인 '붐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있는 초음속 제트기 'XB-1'의 시험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대 속도 마하 2.2(시속 2700km)로 비행할 수 있다는데 이런 과정을 거쳐 오는 2027년에 '오버추어'라는 이름의 상업용 항공기의 첫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는군요.
오버추어는 마하 1.7로 64~80명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는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네요.
이게 사용화되면 서울과 샌프란시스코 간을 8시간만에 비행할 수 있다네요. 지금은 12시간 넘게 걸리는데
한때 콩코드라고 해서 초음속 여객기가 나왔다가 접었었는데 이건 과연 어찌될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