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경형 전기차 신형 레이 EV의 국고 보조금이 512만원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각 지자체별 보조금을 추가하게되면 지역에 따라 최소 647만원~1,528만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적용할 경우 레이 EV의 실 구매가격은 대략 라이트 트림의 경우 1,247~2,128만원선이고, 에어 트림의 경우 1,427~2,308만원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마스를 대체하는 용도로 인기 있다는 레이 밴 모델의 경우 1인승 레이 EV 밴이 라이트 트림은 1,207~2,088만원, 에어 트림이 1,258~2,133만원이며, 2인승 밴은 라이트 트림이 1,217~2,098만원, 에어 트림은 1,267~2,148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이 정도면 비록 주행거리가 짧긴해도 그런데로 어필될만한 가격 수준이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