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이 중국 공업정보화부 장관을 지낸 인사가 지난해 11월에 중국 자동차 관련 업체들을 소집한 자리에서 전기차 제조에 중국산 부품을 사용하라는 구두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산 부품 사용률에 대한 수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지 못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벌칙도 부과하고 있다는군요. 아울러 중국산 부품 사용률 검사 제도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렇게되면 우리 전기차 관련 부품 업체들의 대중국 수출에는 큰 타격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