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이제 알아가고 있는.. 어서 빨리 컴맹을 탈출하고픈 아줌마입니다.
제가 여기저기 뒤적여본바로는 무선랜카드와 무선공유기가 둘다 있어야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무선공유기가 신호출력을 해주면 랜카드가 수신하는 역할.. 뭐 대략 이정도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진기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무성공유기나 무선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어떤 남직원이 '삼성 swu 3000n' 이라는.. 안테나처럼 생긴 무선랜카드를 데스크탑에 연결하는 겁니다.
그랬는데 무선인터넷이 되는 거예요 이럴수가
'windy 31' 제품처럼 공유기 역할도 할 수 있는 랜카드여야만 무선랜이 되는 줄 알았는데.. 랜카드만 꽂아도 되는거예요.
삼성홈피가서 아무리 읽어봐도 무선공유기 역할도 한다는 문구가 없는데 어떻게 인터넷이 되는거죠?
혹시 무선랜카드는 원래 공유기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나오는건가요?
아니면 특정한 종류의 랜카드만 공유기 역할을 수행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일반인이 공유기역할을 하는 랜카드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