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인에게 어쩌다가 5년 전 쯤 구매한 고장난 조립형 컴퓨터를 하나 받게됐는데..
유일하게 자취방에서 쓸수있는 컴퓨터라 꼭 살려서 써보고싶은 마음에 컴퓨터에 대해 알아보다가 방대한 양에 압도돼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뚜껑을 열어 확인해보니 ddr3호환되는 b85 메인보드를 쓰고있는데요.. 메인보드 고장인지 전원을 누르면 꺼졌다켜졌다하네요..(램 다시 끼워봤고, 접합부 지우개로 지워보기도 했습니다만 안되네요.. 수은전지도 다시 끼워봤고요 ㅠㅠ)
메인보드를 다른제품으로 교체하려고 하니 램, cpu와 호환이 되어야해서 단종된 중고제품으로 구할수밖에없다하는데 이럴 경우 중고로 Asus z87이나 z97을 사서 재조립을 맡기는 게 나을까요..?그냥 ddr4 호환되는 메인보드, cpu, 메모리까지 다 사서 새로 조립하는게 좋을까요?? 그래픽카드는 gtx970입니다.. 돈은 물론 후자가 더 들겠죠? 집에서 게임을 그리 많이 안하는 편이라 사실 너무 좋은 성능은 필요없거든요..
그리고 컴퓨터 부팅 자체가 안돼서 cpu종류를 확인할수있는 방법이 없는데 혹시 본체 분해해서 cpu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