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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1,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까?

2019.12.09. 17: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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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이상우 기자] 2020년 공개 예정인 갤럭시 S11에 대해 벌써부터 많은 사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디자인이나 카메라 구성 등 외형적인 추측부터 성능이나 기능 같은 주요 사양에 대한 추정이 미디어 및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신제품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추정중인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우선 카메라에 관한 기대가 크다. 카메라는 모델에 따라 3개에서 5개 까지 장착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5배 광학 줌을 적용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광확 줌은 이미지를 단순히 확대하는 디지털 줌과 비교해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광학적으로 확대해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갤럭시 S11은 S10과 비교해 카메라 기능에서 큰 차별화를 둘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광학 줌은 긴 경통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처럼 얇은 기기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과거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줌 제품군의 경우 경통이 움직이는 광학 줌 기능을 적용했으나, 제품 두께는 렌즈를 모두 넣은 상태에서 20mm로 두껍다(참고로 갤럭시 S10 두께는 7.8mm).

그렇다면 갤럭시 S11은 이러한 경통 없이, 어떻게 광학 줌을 구현할까? 흔히 '이너줌'이라고 부르는 구조를 적용하면 외부로 길게 튀어나오는 경통 없이도 광학 줌을 구현할 수 있다. 이너줌은 잠만경 형태의 경통을 본체 내부에 광학 줌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외부에 돌출된 부분 없이도 광학 줌을 구현할 수 있다. 다음 사진이 이너줌을 적용한 콤팩트 카메라로, 전면 렌즈(1번)만 보면 단렌즈 카메라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잠만경 형태의 구조로 내부에 있는 경통(2~3번)에 렌즈를 추가로 배치해 광학 줌을 구현했다.

올림푸스 콤팩트 카메라에 쓰인 이너줌 구조

이러한 이너줌은 상대적으로 어둡다는 것이 단점으로, 충분한 주변 밝기를 확보하지 않으면 셔터 속도를 확보하기 어려워 흔들린 사진이 되기 쉽다. 때문에 갤럭시 S11이 어떤 방식으로 밝기를 확보할지 주목해 봐야 하겠다.

배터리 역시 5,000mAh에 이르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전망이다. 5G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은 LTE 스마트폰과 비교해 더 많은 배터리를 소모하며, 5G 전국망이 구축되지 않은 만큼 통신 방식을 수시로 바꾸는 과정에서도 배터리 소모가 늘어날 수 있다. 실제로 LTE 모델로 출시된 갤럭시 S10은 3,400mAh 배터리를, 5G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는 4,500mAh 배터리를 내장했다. 향후 등장할 갤럭시 S11 역시 이러한 동향에 맞춰 기존보다 더 용량이 큰 5,000mAh 배터리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10 모델별 배터리 용량

갤럭시 S10의 경우 S10, S10e, S10+, S10 5G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S10 모델의 경우 몇 달 전 먼저 출시된 이후, 5G 모델을 추가로 출시해 제품군이 조금 복잡하다. 물론 S10과 S10 5G는 5G 지원 외에도 화면 크기나 무게, 배터리 용량, 심도 카메라 지원 등 사양 차이가 존재하지만,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갤럭시 S11은 5G를 지원하는 S11과 S11+, 지원하지 않는 S11e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외형적인 크기 차이 때문에 화면 크기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 카메라 개수나 구성 등이 달라질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광학 줌 기능 역시 내부에 공간이 필요한 만큼 화면 크기가 작은 모델에는 이 기능이 빠질 수 있겠다.

갤럭시 S10 모델별 화면 크기

갤럭시 S10 제품군의 경우 S10 5G 모델이 S10+보다 조금 더 크고 무거웠던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 S11은 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작은 165mm(대각선 길이, 약 6.5인치)로 예상할 수 있고, S11+는 노트 시리즈보다는 조금 작은 170mm(대각선 길이, 약 6.7인치)로 예상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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