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1회 충전으로 506km 달리는 테슬라 '모델 Y' 내달 출시

2020.01.31. 13:39:23
조회 수
1,788
7
댓글 수
5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가 당초 예상보다 한 달여 앞당겨 내달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모델 Y는 완전충전시 주행가능거리 또한 늘어나 최대 315마일(약 506km)를 달릴 수 있다.

3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2019년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향후 선보일 신차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1억500만 달러의 순이익과 73억8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지난 3분기에 이어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 11만 2000여대의 차량을 판매한 테슬라는 2019년 누적 36만7500대를 달성했다.

테슬라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서안을 통해 캘리포니아와 중국 상하이의 연간 생산량이 50만대를 넘어서고 지속적인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향후 주력 모델이 될 모델 Y가 캘리포니아에서 예정보다 빠르게 생산에 들어갔고 상하이의 경우 내년부터 시작될 계획이라며 지난해 공개한 세미 트럭의 양산 또한 한정된 수량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모델 Y의 에너지 효율이 기존보다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테슬라 측은 "모델 Y AWD의 경우 지속적인 엔지니어링 발전으로 이전 예상된 280마일 보다 향상된 315마일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라고 밝히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기 SUV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또한 "모델 Y가 kWh 당 4.1마일의 가장 효율적인 SUV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모델 Y는 이미 지난 1월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또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업계는 테슬라는 최근 기록적인 판매와 대규모 생산시설 확충, 중국에서의 대대적 성공을 바탕으로 앞선 신차 출시 주기 보다 빠르고 쉽게 신모델을 내놓을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3월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테슬라 모델 Y는 듀얼모터를 통해 네 바퀴를 움직이는 AWD 방식의 7인승 SUV로 후륜구동의 롱레인지 버전을 기준으로 1회 충전에 300마일(482km)을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모델 Y의 최고 속도는 130mph(209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5.5초가 걸린다. 일론 머스크는 앞선 모델 Y 공개 행사에서 "모델 Y에 대한 예약 주문을 받고 있으며 모델 S, 모델 X, 모델 3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이 팔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 오토헤럴드(http://www.autoherald.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최신 일반뉴스 전체 둘러보기
1/1
프리오텍 '지우샥 JF120R Emerald' 업그레이드 이벤트 진행 다나와
대원씨티에스, ASRock 라데온 RX7600 · RX6600 구매 인증 이벤트 다나와
AMD, 시스코·휴메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제공을 위한 합작 법인 설립 (1) 다나와
‘아이모’, 19년 만의 첫 신규 직업 ‘무도가’ 출시 기념 라이브 진행 (1) 게임동아
“이런 것까지 돼?” AI 날개 달고 진화하는 게임 (1) 게임동아
블리자드 ‘오버워치 2’ 신규 근접 공격 영웅 ‘벤데타’, 27일 사전 체험 가능 (1) 게임동아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출시 8주년 기념 캠페인 (1) 게임동아
라이엇, PC방 요금 상승 논란에 "15년간 비용 인상 없었다" (1) 게임동아
설치-화질-편의성 강화 4K 홈 프로젝터, 벤큐 TK705i/ TK705STi 국내 첫 공개 보드나라
호요버스, 언리얼 엔진 5 사용한 신작 ‘바르사푸라’ 공개 게임메카
[이구동성] 아이온2, 시작부터 치명적 문제 산적 (2) 게임메카
일레븐랩스 “한국은 보이스 AI 혁신의 허브”… 한국어 모델·더빙·CX 새 전략 공개 뉴스탭
AWS, 문제 풀 때마다 학습하는 AI 개발... 경험 쌓을수록 저렴하고 정확해 (1) AI matters
데브멘토, 바이브 코딩 기반 개발 · 조직 혁신 전략 실무 세미나 연다... 내달 16일 개최 AI matters
AI가 교수보다 더 깐깐해… AI한테 채점 맡겼더니, 학생 10명 중 4명 점수 떨어져 (1) AI matters
"이전 답변 틀렸다" 한마디에 무너지는 AI... 같은 질문도 ‘대화 형식’으로 하면 답 달라져 AI matters
제미나이 3, 지금이 2025년이라는 사실 믿지 않고 실랑이... "날 속이는 것" AI matters
뉴버스 ‘블리치 소울 레조넌스’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동아
엔씨소프트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AGF 2025 참가 게임동아
2021~2024년형 K5 1.6 터보 연료 누출 가능성…25만 대 긴급 리콜  (2) 오토헤럴드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