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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저소음 시스템을 위한 최고의 선택, 안텍 P100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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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11:34:56
조회 수
5574
12
댓글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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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 케이스라는 컨셉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 분명 흔하긴 합니다.

 

하지만 원조를 찾는다면 단연컨데 안텍입니다.

소나타, P193은 당시에 유일무이한 컨셉의 케이스였죠.

당시 소나타는 확장성을 좀 포기하더라도 이보다 정숙한 케이스가 없다는 게 정론이었습니다.

소나타의 공중부양 하드베이와 P193의 실리콘 베이 지지대는 정말 유명한 것이었죠.

 

하지만 이제 세월이 흐르고 안텍을 팔로잉하는 많은 브랜드들이 생겨났습니다.

더 이상 안텍의 정체성은 유일한 것이 아닌 게 되었습니다.

소나타와 P193 이후에 뉴소나타가 나왔지만 시대의 흐름을 잡지 못하였죠.

 

하지만 Kings Never Die!, 원조는 죽지 않습니다.

이후 P193의 후속 모델인 P283이 등장하여 그동안 후속작에 목말랐던 사람을 반겼고

일반 사용자를 위한 보급형 모델인 P100도 나와서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아이덴티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저소음 컨셉과 전면 크롬도어는 그대로 유지돼

저렴한 가격에 안텍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 역시 마침 케이스가 공석이어서 P100으로 안텍에 입문하였습니다.

 

 

 

 

 

DSC_0027.JPG

 

DSC_0032.JPG

 

제 PC와 아버지 PC 둘 다 안텍의 P1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P100의 디자인이나 기능, 사양이 모두 마음에 들어 구매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아버지를 설득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텍 P100의 장점들을 충분히 설명하였고 실제로 제품을 접하셨을때는 정말 만족하셨습니다.

특히 전면 크롬 도금이 정말 고급스럽다고 하시더라고요.

조립 PC 케이스는 기대를 안하셨는데 너무 만족하셨습니다.

 

 

 

 

 

DSC_0036.JPG

 

제 PC의 구동 모습입니다.

저렇게 전면부의 상태 LED 정도만 점등되기 때문에 잘때 시스템을 켜놔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소음도 너무 조용하고요.

전면부의 크롬 도금 때문에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다들 케이스에 대해서 한마디씩 한답니다.

또한 도어에 먼지가 껴도 거의 태가 안 나는 것도 장점입니다.

 

 

 

 

DSC_0029.JPG

 

이렇게 먼지 필터가 있고 손쉽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라고 썼지만 거의 손대지 않습니다..)

오늘 사진찍으면서 오랫만에 열어보았네요.

기본적으로 전면 도어가 있기 때문에 먼지가 많이 쌓이는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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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PC 시스템 내부 모습입니다. (하스웰 i5-4670, GTX 560)

CPU 팬 RPM을 낮출 수 있게 대형 CPU 쿨러를 사용했습니다.

팬리스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데 팬리스로 사용은 안 했습니다.

사실 이 시스템을 구성할때 안텍의 트루 파워 750W를 구매까지 했었는데

그래픽카드가 다운그레이드 되면서 고용량 파워가 필요없게 되어버렸죠.

아쉽게도 그래서 안텍의 트루 파워는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디자인이나 만듬새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대신 그때 당시 제일 잘나가던 보급형 파워 안텍 VP550을 가게 컴퓨터에 장착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현재 장착된 마닉 파워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품입니다.)

 

SSD 구매시기를 놓쳐서 그냥 아예 싸지면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시스템 소음은 하드 엑세스음을 제외하면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소음에 예민한 편인데 실제로 켜놔도 켜놓은지 모를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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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PC 내부 모습입니다. (아이비브릿지 i5-3570, 내장그래픽)

파워는 팬리스 제품이고 내장그래픽이기 때문에 거의 무소음 시스템입니다.

시스템 팬소리가 나긴 하나 책상에 앉으면 아예 들리지 않는다고 봐도 됩니다.

배기팬으로 안텍 트루 콰이어트 팬을 추가 구입하여 장착했는데 사실 너무 만족하는 모델입니다.

제 PC에는 블랙노이즈 제품을 배기팬으로 썼는데 사실 안텍 제품이 더 조용합니다.

저소음 PC를 구성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안텍에서 팬리스 제품이 나오면 꼭 구매하고 싶은데 소식이 없으려나요?

(안정성을 중시하는 곳이라 아마 안 나올 것 같기는 하네요.)

 

 

 

 

 

컴퓨터에 빠진 뒤로는 한 때 부품 이것저것 정말 많이 바꿨습니다.

컴퓨터 부품을 바꾸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현재 시스템이 만족이 안 돼서' 입니다.

 

▶ 제목: 영희 선정리, 이젠 먹지 마세요 (SilverStone FT-02)
▶ 링크: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board=review&no=3230

 

그 전에 쓴 케이스는 실버스톤 영희였는데

사실 이런 케이스는 보기는 멋있을지 몰라도 궁극적인 만족감은 느끼기 힘들더라구요.

그건 아마도 소음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지금 P100에 대해서 너무나 만족하고 아직까지도 케이스를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아마 안텍에서 신제품이 나오면 그 때 다시 고려해볼 듯 합니다.

이번에 P380이 정말 너무 멋지던데 크기가 저희집에서 사용할 수 없어서 안타깝더군요.

한동안 케이스에 관심 끊고 살았는데 관심을 다시 불러일만큼 멋진 제품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안텍에서 멋진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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