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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 대한 박한 평가 뒤집은 택리지 필사본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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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07:49:16
조회 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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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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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보면 ㅇㅂ 들과 댓글부대 나부랭이들이 했던 또는 지금도 하고 있을지 모를 


각종 전라도 비하는 이중환의 택리지 실사판인듯 합니다...


ㅇㅂ나 댓글부대 나부랭이들의 원조는 조선시대 이중환인듯....




=============================================================

<이상 생략>


이중환은 전라도를 설명하면서 "풍속이 음악과 여자, 그리고 사치를 숭상하고, 경박하고 교활한 사람이 많으며 학문을 중시하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에 급제하여 현달한 사람이 경상도보다 적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황상은 "전라도의 풍속을 두고 세상에서는 속이고 경박하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겠다. (중략) 예로부터 절의를 지킨 선비가 많았기 때문에 그 풍속이 또 호협하고 기개를 숭상한다"고 반박했다.

안 교수는 "이중환은 호남과 대비해 영남 사람이 투박하고 도탑다고 했으나, 황상은 영남 사람이 뻣뻣하고 사나우며 남에게 돈 한 푼 내주지 않는 인색한 기질임을 폭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중환은 스스로 전라도에 가보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그의 말을 그대로 믿어야 할지는 의문"이라면서 "전라도 사람인 황상은 속속들이 파악한 자기 지역 정보와 현황, 특산물, 자랑거리를 필사 과정에서 대폭 보완했다"고 덧붙였다.

황상은 전라도뿐만 아니라 관서와 관북 지방에 대한 이중환의 저평가도 부인했다.

이중환은 팔도론 함경도에서 "관서와 관북의 함경도와 평안도 두 개 도는 살 만한 곳이 못 된다"고 했으나, 황상은 복거론에서 풍속을 다루면서 "관서와 관북 두 개 도는 오랫동안 사환(仕宦·벼슬살이를 함)이 끊겨서 400년 이래로 고관대작이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그곳 백성들은 누구나 비분강개한다"고 적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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