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몇 시간 남지 않았네요. 2018년..... 정말로 개인적으로 굴곡이 많았던 한 해였던거 같습니다. 평지를 걷다가 언덕을 만나서 힘겹게 걸어야 했던 시간, 그나마 언덕 중간에 휴식을 위한 나무 한그루와 의자가 놓여 있었던게 다행이였네요.
오늘 오후에 용산에 갔더랬죠.. 아주 오래전 기억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물건을 옮겨 담고 실고 이동하는 사람들과 물건을 구경하는 사람들로 약간 혼잡해 보였습니다.
내년에는 경제가 둔화된다는데, IT 분야가 그런 경기 둔화에 최전선이라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모든 IT 에 기대서 삶을 이어가는 분들이 근심걱정 없이 잘 지냈으면 하네요.
흘러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지만 앞으로 올 시간을 온전히 내것이니까, 망설이지 말고 앞뒤 재지말고 뚜벅뚜벅 걸어가다 보겠습니다.
모두 고생, 수고 많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