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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150 게임에서는 어떨까? LG전자 2019 울트라PC 사용기!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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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15: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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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트북들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데스크톱 대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웹 서핑을 하고 사진을 편집하는 용도로는 크게 부족하지 않지만, 일부 내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제품들은 게임까지 제대로 플레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기에는 휴대성 등에서 약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사용기에서는 무난한 성능의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LG전자 2019 울트라PC 15U590-KA56K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의 박스는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크기는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되었고 내부에는 제법 두툼한 완충재가 포함되어 있어서 배송을 받아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개봉하는 부분에 봉인 라벨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봉 여부를 라벨만 보고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옆쪽을 살펴보면 모델명은 LG전자 2019 울트라PC 15U590-KA56K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델명에 따라서 스펙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노트북 가방이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원들에게 적합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추가적인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댑터의 크기는 작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는 구조이기는 하지만 휴대하는데 크게 부담스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입력은 프리볼트를 지원하고 출력은 19V, 3.42A입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는 퓨어 화이트 색상으로 제작되었는데 깔끔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사실 화이트 컬러는 이제 LG전자의 시그니처 색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의 스펙상의 무게는 1.85kg이지만 실측 결과 1.786k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엘지전자의 노트북을 여러 대 사용해 보았는데 대부분 무게가 조금 적게 측정되었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의 상판을 살펴보면 심플한 형태로 제작되었고 왼쪽 위에는 엘지전자의 로고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램 시리즈와는 다르게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판을 살펴보면 위쪽과 아래쪽에 기다란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는데 책상 위에서 밀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좌우에는 1.5W 출력의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의 두께는 19.9mm입니다. 그램 시리즈처럼 얇은 편은 아니지만 휴대하는데 크게 불편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옆쪽을 살펴보면 마이크로SD 카드 슬롯과 USB 커넥터 그리고 유선 랜포트가 탑재되었습니다. 유선 랜포트는 직장인들에게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전원 커넥터와 HDMI 그리고 USB A, C타입 단자 그리고 오디오 포트가 탑재되었습니다. 확장성은 크게 부족하지 않은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에는 15.6인치 FULL HD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시야각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어서 어느 각도에서 잘 보입니다.




화면의 베젤은 얇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두리 부분에 지지대가 부착되어 있어서 디스플레이가 키보드에 닿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에는 풀사이즈의 키보드가 탑재되었습니다. 보통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부터 내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편리하게 숫자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오른쪽 아래를 보면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와 8세대 인텔 i5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스펙은 잠시 후에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의 트랙패드는 약간 왼쪽으로 치우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물리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멀티 터치 기능도 지원합니다.




숫자키들은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일부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에게는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방향키는 다른 키들에 비해서 크기가 작은 편인데 약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의 키감은 무난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백라이트 기능은 탑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야간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에는 8세대 인텔 i5-8265U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4코어 8스레드를 지원하고 기본 클럭은 1.6GHz이고 부스트 클럭은 3.9GHz입니다.




메모리는 DDR4 2,400MHz 8GB 램이 탑재되었는데 확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작업을 할 때는 8GB로도 크게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CPU-Z의 벤치마크 기능을 이용해서 8세대 인텔 i5-8265U 프로세서의 성능을 확인해 보면 싱글 코어는 i7-8700K의 약 80%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컴퓨터의 성능을 전반적으로 평가해주는 PCMARK10을 이용해서 성능을 측정해보면 3,763점이 측정되었습니다. 무난한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의 핵심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램은 2GB이고 GPU 클럭은 1469MHz 그리고 메모리 클럭은 1502MHz입니다.




3DMARK Fire Strike 점수는 3,107점이 측정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내장 그래픽카드에 비하면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게임 프레임은 잠시 후에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에는 샌디스크의 SSD(M.2, SATA3)가 탑재되었는데 읽기 속도는 561MB/s이고 쓰기 속도는 520MB/s입니다. 참고로 내장된 SSD의 브랜드는 상황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의 무게는 1.786kg입니다. 가볍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지만 휴대하는데 크게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래서 야외에서도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의 스펙은 부족하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간단한 문서 작업은 쾌적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타임은 잠시 후에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에는 15.6인치 FULL HD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각종 그래픽 작업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 수준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LG전자 2019 울트라PC에서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인기 있는 게임들을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오버워치의 경우에는 FULL HD 해상도에서 그래픽 품질은 모두 낮음으로 설정했습니다. 엔비디아 지포스 MX150의 경우에는 엔트리급 제품이기 때문에 높은 그래픽 품질로 게임을 플레이하기는 어렵습니다.




빠른 대전에서 약 2분 정도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최소 34, 최대 85, 평균 69 프레임이 측정되었습니다. 이 정도라면 쾌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해보았는데 디스플레이 모드는 테두리 없음으로 설정했고 전반적인 그래픽 품질은 매우 낮음으로 세팅했습니다.




낙하산에서 내린 후부터 약 2분 정도 플레이를 했는데 최소 31, 최대 47, 평균 39 프레임이 측정되었습니다. 해상도를 조금 낮춘다면 어느 정도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이펙스 레전드는 FULL HD 해상도에서 대부분의 설정을 낮음이나 끄기로 세팅했습니다. 해상도를 조금 낮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다른 테스트와 같이 2분 동안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최소 36, 최대 56, 평균 46 프레임이 측정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돌아가는 정도이고 해상도를 조금 낮추면 프레임은 조금 올라가는 편입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는 52Wh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50% 밝기에서 최대 배터리 성능으로 동영상을 재생했더니 약 약 7시간 13분 정도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라면 부족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LG전자 2019 울트라PC의 핵심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MX150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내장 그래픽카드보다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데 최근 유행하는 게임들도 해상도와 설정을 타협한다면 어느 정도는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목적으로 사용할 만한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LG전자 2019 울트라PC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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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인증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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