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 구성원이 늘면서 모든 살림살이도 늘어나는데요.
시작은 미니멀라이프였던거 같았는데, 어느새 한짐이 되어버린 상황,
이사를 가야 하나? 인테리어 공사를 다시 해야 하나? 고민 아닌 고민을 해보지만
뭐~ 잠만 자는 집인데...
혼수로 들였던 냉장고도 어느새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상태를 보이고
10여년 동안 잔고장 없이 음식을 잘 보관해줘서 고맙기만 하겠습니다.
하지만, 식구 구성원이 늘어난 만큼..
냉장고 용량도 커져야 한다는 걸 또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장을 보더라도 2개에서 3개, 4개 사게 되고, 뭐든 양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요즘이 한참 또 클 나이인 아이를 보며 잘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그만큼 냉장고 보관에도 더 많은 공간, 필요성이 느껴지는 요즘이기도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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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꽉 찬 살림살이에 큰 용량 대형 냉장고를 들이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았고,
폭 920mm x 깊이 930mm 이 크기를 어디에다 놓을까 고민에 빠진지 1주일을 보내다.
'굳이 큰 냉장고가 아녀도 되잖아'
다시 생각을 바꿔 검색을 통해 만난,
하이메이드 냉장고!
4도어 냉장고로 상당히 커 보이는 그러한 느낌을 주지만, 418L로 원했던 적당한 용량에
기존 냉장고와 함께 쓰면서 음식을 나눠 보관할 수 있을 것 같고..
더구나 원했던 공간에 쏙 들어갈 것 같은 크기인 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폭 795mm x 깊이 700mm로 앞으로 튀어나오는 것도 현저히 적어서
마음에 든, 그러한 하이메이드 4도어 냉장고다 하겠네요.
대충 이 정도 공간에 설치가 될듯한 느낌을 주는 사이즈(?)
다나와 인터넷 검색과 하이마트 오프매장에서 제품을 실제로 접해보고
양문형 냉장고와 또 달리 4도어만의 맛을 볼 준비에 기대심도 높아져만 가는데,
주문하자마자 바로 올 것 같아 보였던 냉장고는 원했던 배송날짜엔 오지 않고
1주일이나 지나고서야 받게 되었던 ㅜㅜ
그만큼 인기인가 싶은 생각으로 위로를 삼았네요.
다나와 최저가 검색으로 '냉장고'를 검색을 해보니..
역시 인기는 4도어 대형 냉장고인가 싶은, 검색된 상품 리스트가 말해주네요.
다들 대형 리터에 가격도 대...~@@ 그중 하이메이드 냉장고도 당당히 보이네요.
그런데, 4도어인데 60만원대? 400L인데 이 가격이라고(?)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가격대가 아닐 수 없네요.
일반 냉장고보단 약간(?) 몇만 원 더 비싸 보이지만 4도어 냉장고에 비한다면 절반가격? ㅎㅎ
또 가격이 저렴하다고 다 좋을 순 없다지만, 나쁘지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배송 온 하이메이드 4도어 냉장고가 되겠네요^^
승강기가 작아 냉장고가 실릴지?..
이런저런 이유도 많았지만 그래도 배송은 완료된~,
큰 가전을 들인다는 게 내 생각만큼 바로바로 일 처리가 안되는 걸 또 알게 되었네요.
하이메이드 냉장고를 바라보면서 다음 편에는 배송 관련해 웃지 못할 이야기,
418L 4도어 냉장고 실사용은..내용들을 다뤄보며,
냉장고는 비우는 것보단 새로 하나를 더 사는 게 정리가 더 빨리 된다는 걸 말해주고 싶은,
냉장고 선택 고민 하이메이드 418L는 어떨까를 마쳐봅니다.
- 다나와 프리미엄 리포터 활동을 통해 작성된 사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