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811992
정부가 개방형 운용체계(OS) 도입을 본격화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일변도 공공시장에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공공기관 PC는 특정 OS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종속 우려가 제기돼왔다. MS가 2020년 1월 중 윈도7 무상 기술지원을 종료하면서 대응이 시급해졌다. 보안취약점 발견 시 즉각 조치가 불가능해 현재 전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긴급 PC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윈도7 기반 PC 교체로 78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돼 막대한 비용 투입이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플러그인 제거 등 웹 호환성 확보 작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개방형OS 자체 성능도 개선돼 개방형OS를 도입하기 위한 여건이 조성됐다는 게 행안부 판단이다. 행안부는 개방형OS를 행정기관에 단계적으로 도입·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지속 추진한다.
유럽의 많은 공공기관들이 xp쓰면서 뻘짓한거 생각하면 일단 공공기관에서 리눅스 기반 OS를 쓸 생각이 있다는 건 좋긴한데..... 믿음직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