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파일과 사진 그리고 자료들을 저장해 놓을 수 있는 외장하드, 요즘은 SSD를 많이 선호하는 추세이기는 하나 아직도 가성비가 좋은 HDD를 스토리지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용량으로 대부분 TB급을 선택하게 되는데, 많은 스토리지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외장하드는 씨게이트의 제품으로 2TB 용량의 HDD 타입입니다. 씨게이트 정품으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특별하게 찾아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스티커인 Rescue Service Plans (데이터 복구 플랜)이 붙어있어요.
바로 이 서비스를 눈여겨보실 필요가 있는데,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무상 A/S 까지만 내세우고 있지만 이 씨게이트만의 독보적인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물론 2년에 1번이라는 정해진 기간이 있긴 하지만 그동안 혹시라도 떨어뜨리는 등의 충격, 열에 의한 손실 등의 이유로 외장하드에 있는 사진, 영화, 문서 등 모든 데이터를 무료로 복구 받을 수 있으며 접수되는 즉시 동일한 새 제품으로 교체와 더불어 복구된 데이터는 별도의 추가 외장하드에 담겨 제공을 하기에 특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씨게이트의 외장하드는 얇고 가벼우며 또한 맥과 윈도우에서 상호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우선, 제품의 구성품은 본체와 케이블 그리고 간단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슬림한 바디에 메탈 소재로 세련되고 깔끔한데요. 들어보면 가벼움을 알 수 있는데. 2.5인치 HDD가 내장이 되어 있으며 상단에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LED와 로고가 들어가 있는데, 심플함이 돋보입니다.
앞면의 모습.
메탈 소재의 디자인은 앞면과 옆면의 위와 아래에 적용이 되었고 나머지는 블랙의 색상입니다.
전체적으로 각진 모습을 지니고 있어서 절재된 디자인은 호불호가 할 수도 있겠는데, 전 이런 심플함을 좋아해요.
단자는 USB B Type이 사용되는데 대부분의 외장하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타입으로 USB3.0의 고속전송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은 휴대하기 적당한 길이로 USB 단자에 파란색을 확인할 수 있어서 USB 3.0을 지원함을 알 수 있어요.
반대편은 USB B 타입...
크기는 114.8 x 78 x 11.7mm(높이)로 아이폰X 와 비교를 해도 크지 않아요. 슬림하다는 얘기입니다^^*
일단 박스에 있는 정품스티커와 복구보증스티커를 외장하드에 붙여주는 것이 좋아요. 박스는 굳이 보관할 필요가 없겠죠.
또한 이런 씨게이트 정품 파우치가 제공되어 휴대할 때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특히 HDD 타입의 외장하드는 충격이나 습기 등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파우치는 가능한 도톰한 것이 좋은데요.
공간도 여유 있어서 이렇게 뉴 백업 플러스 슬림과 케이블을 넣어도 여유가 있어서 다른 케이블 등, 더 보관이 가능합니다.
처음 사용 시에 노트북에 연결해서 확인을 해봤는데요.
전체 용량은 2T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파티션은1862.82이네요. 이유는 1Mb가 1026Kb로 변환되기에 용량의 차이가 납니다.
포맷은 exFAT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왜 NTFS 포맷이지 않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었는데 바로 이 이유이기도 하지요.
NTFS 방식은 macOS에서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인듯해요. 맥에서나 윈도우에서 서로 호환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씨게이트에서 제공하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인 Toolkit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 홈페이지에서 SeaTools 등의 자가 진단 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행과정에서 웹사이트로 연결되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는 과정이 있으므로 와이파이 환경에서 인스톨하는 것이 좋아요.
물론 과정을 건너뛸 수는 있겠지만 제대로 사용하려면 결국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과정을 나중에라도 거쳐야 합니다.
이 툴에서 제공되는 기능은 백업, 복원, 미러 등의 지원으로 보다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러의 기능을 예로 들면 PC 따로 외장하드를 관리할 필요가 없이 PC에서 업데이트 한 파일이 외장하드에도 그대로 업데이트되어 손쉽게 백업이 가능한데요.
즉 서로 파일을 동기화하여 보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위의 과정을 거치면 등록한 메일로 등록이 되었다고 한 통의 감사메일을 받으실 거예요.
외장하드의 일련번호와 모델번호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어도비 클라우드 2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되어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등 다양한 어도비 제품을 사용해 보실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작은 용량의 노트북에서는 매우 유용한데요 워낙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노트북의 250Gb 용량은 턱도 없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요. 2TB의 넉넉한 용량으로 스토리지의 압박에서 넉넉함을 느낍니다.
노트북뿐만 아니라 이렇게 데스크톱에서도 저장된 자료들을 보고 또는 저장도 할 수 있어서 외장하드의 필요성은 말로 할 수 없지요.
다들 외장 스토리지 하나씩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HDD의 단점으로 내구성과 전송속도를 꼽을 수도 있는데 대신 가성비가 좋아서 그만큼 포기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CrystalDisk Mark를 통해 속도를 확인해보았는데요. USB 3.0 지원 메모리 타입의 USB와 동일한 수준으로 측정이 되며 파일을 복사해 봤는데 실제적인 전송속도 또한 일정하게 120MB/s 을 유지함을 알 수 있습니다.
SSD 외장타입의 경우 200MB/s 정도의 속도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을 했는데, SATA 연결이 아닌이상 속도처이는 2배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네요.
씨게이트의 이 뉴 백업 플러스 슬림 외장하드의 경우 용량의 넉넉함과 더불어 씨게이트만의 특별한 데이터 복구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어서 최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외장하드 추천을 안 할 이유가 없네요.
사용을 하다 보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에 문제 시에 이런 서비스는 꼭 필요합니다. 이상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제품의 자세한 스펠은 아래서..
http://m.danawa.com/product/product.html?code=7698523&cateCode=112788
아울러 자세한 후기는
https://blog.naver.com/crewxx/221611015881
에서 가능합니다.
이 포스팅은 씨게이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