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TV 메뉴에서 오래된 영화, 최신 영화를 선택해서 볼 수 있지만
내가 학교를 다닐 때에만 해도 DVD가 한창 이었던 것 같다.
CD로 구워서도 보관하고, 고전 영화는 DVD로 구입해서 소장하기도 했었는데
결혼을 하고 이사를 하고 보니 집에 DVD 재생기도 없고, 노트북에 CD롬도 없어 DVD는 전시품이 되어 버렸다.
가끔 옛날 영화가 보고 싶기도 한데 -
내편에 외장 CD룸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었다. :)
딱 CD 한 장 들어가는 크기의 슬림한 이 물건이 외장 ODD, 외장 CD룸 이다.
DVD 재생 기능 뿐 아니라 CD writer 기능도 있어 짱이 사진도 구워서 오래오래 보관할 수 있어 좋다.
기본 구성품으로 본체, 유틸리티 CD, USB 케이블,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다.
본체는 파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스폰지로 잘 감싸져서 들어있다.
설치, 조립이랄 것도 없이 USB 케이블 연결만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너무나 간편하다.
14mm 밖에 안되는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PC, 노트북은 물론이고 울트라북과도 사용하기에도 잘 어울린다 -!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바닥엔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다.
별도의 설치 없이 USB 케이블만 연결해주면 사용할 수 있는데
대용량 자료를 백업하거나 오랫동안 저장하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 TV와 연결하여 고화질 영화 감상도 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푱 하고 튀어 나온다.
프로그램 설치나 영화감상, 드라이브 사용 할 때 발생하는 소음 작동을 줄여주는 기능도 있어
아이가 자고 있을 때에도 신경쓰지 않고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