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해 본 내편 말에 의하면 잘만에서 만드는건 저소음이라고 했다.
요즘은 심지어 가격도 좋아서 이것 말고 CPU쿨러도 하나 가지고 있다면서 보여줬다.
집에 있는 컴퓨터는 인텔의 하스웰 CPU이고 그래픽카드가 gtx750이여서 500w면 충분하다고 했다.
집에서 사용하던 노브랜드 뻥파워라면 550w이나 600w을 사겠지만
잘만이라면 전압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파워팬 자체 소음도 적어서 500w면 충분하다고 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정품실이 붙어 있어 믿을수 있었다.
중간에 누군가 파워를 열거나 장난하지 않았겠다는 뭔가 믿음이 가는 기분이랄까.
박스를 열면 뽁뽁이에 파워가 잘 포장되어서
배송중 발생할지도 모르는 고장을 방지했고,
전원케이블이 포함되어있다.
고정나사와 선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케이블타이도 있고, 메뉴얼도 들어 있다.
풀었을때 전원 선 길이가 짧은 경우도 제법 있었는데 이건 딱 적당했다.
메인보드로 들어가는 전원선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전원선
뒷면 팬이나 SSD ODD 등에 연결하는 전원선
그래픽카드에 연결하는 전원선
전원 케이블 수량은 부족하지 않았다.
집에 있던 고장난 파워를 이제 분해했다.
파워를 제거한 자리에 새로운 파워를 안착시켰다.
메인보드 전원케이블 연결
그래픽카드 전원 연결 (내편 그래픽카드는 무전원 타입이여서 패스)
SSD에 전원케이블 연결
케이스에서 움직이거나 CPU팬을 방해하지 않도록 케이스에 고정 시켰다.
우선팬만 연결해서 체크한 소음은 30미만 이였고,
그래픽카드와 CPU팬을 연결한 상태에서 소음은 50미만으로 나왔다.
그리고 본체 뚜껑을 닫고 책상아래 둔 상태에서 체크한 책상위(내 귀위치)에서는 26정도의 소음이 나왔다.
그런데 여기에 잘만 CPU팬도 설치했는데 그때의 소음은 수치상으로 비슷했으나 앉아 있을때의 컴퓨터 팬소리보다 키보드 소리가 더 크게 느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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