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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키캡보관함 사용기.(mStone SAFE Keycap Storage)

IP
2019.10.12. 18:38:06
조회 수
2081
6
댓글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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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은 자랑스러운 한글날이었습니다.

세종대왕님께서 저를 굽어살펴주십사 하루동안의 휴일을 주셨습니다.


때마침 와이프느님께서는 오전일찍부터 하루동안 친정의 행사로인해 출타하셨습니다.

있지도않은 대구출장을 팔아먹었네요.


방에 홀로앉아 눈을 굴리다보니 tv에서 동백꽃 필무렵이라는 드라마를 합니다.

멍하니 2시간을 보냈네요.


다시 멍할려고 했는데 5월달에 구입했던 몇몇 아이템이 눈에 보입니다.


이번 글은  5월22일날 구입했던 mStone SAFE Keycap Storage이야기 입니다.

 




동영상을 보면 굳이 사용기를 읽지 않으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수납이 용이하고 막 흔들거나 뒤집어도 키캡이 섞이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건 박스를 열거나 하지 않아도 투명한  Keycap Storage덕분에 내용물이 잘 보입니다.

각 모서리가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몇개를 구입하건 모두 찰싹찰싹거리면서 잘 달라붙어있습니다.  


mStone SAFE Keycap Storage은 1set이 180key가 수납이 가능하다 합니다.

물론 180개까지 수납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맞겠지요?

일반적으로 1set에 많은 구성이라고 해봤자 150key면 충분하니까요.







본제품을 구입했던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키캡을 간지나게 전시하고 싶다+ 이리저리 흩어져있는 키캡을 한곳에 모아보고 싶다.'였습니다.  


저는 originality를 중시하는지라 별로 쓸모가 없을것 같았지만 개미콧구멍만한 집구석을 조금더 넓혀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키캡을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2set을 구입했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이미 키캡을 정리했지만 이럴줄 알았으면 깔별로 하나씩 더 구입할걸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없으면 없는데로 살았는데 경험을하니 더 필요한느낌이 듭니다.







포장은 요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반투명제품과 스카이 블루를 구입했는데 로즈 핑크를 왜 구입하지 않은것인지 5개월이 흐른지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품을 꺼내놓고 사뭇 진지해졌습니다.

제품의 재질이 acrylic인지라 acrylic보호목적으로 필름이 붙어있습니다.


이게 벗기기 힘듭니다.

세상에 벗기기힘든게 참 많지만 mStone SAFE Keycap Storage의 필름은 그 시작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필름은 1set당 두곳에 붙어있으므로 두번씩 벗겨줘야합니다.

5개월을 익혀서 그런지 모르지만 필름벗기는게 힘드네요.






acrylic 보호필름을 벗겨내면 비로소 이쁜 바디가 보입니다.

반투명과 스카이블루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로즈핑크컬러가 가장 이쁠것 같습니다.







mStone SAFE Keycap Storage은 1set이 180key가 수납이 가능하다 합니다.


물론 180개까지 수납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맞겠지요?

일반적으로 1set에 많은 구성이라고 해봤자 150key면 충분하니까요.


2set이니 총 360key가 들어가야 맞겠지만 수납함이라고 마구집어넣으면 그 느낌이 살지 않습니다.






mStone SAFE Keycap Storage의 각 모서리에는 자석이 들어가 있습니다.

magnet이 작아서 힘있게 붙을까?라는 생각은 들지도 않을정도로 잘 붙습니다.


다만 요놈이 자석인지라 N극과 S극이 있듯이 좌우상하가 바뀌면 밀어냅니다.

고로 잘붙지 않는다면 서로 밀어내고 있는극성이므로 뒤집어서 장착하셔야합니다.






제품의 옆구리에는 홀이 파여져있습니다.

홀이 팔여져 있는 이유는 덮게를 쉽게 열기 위함이겠지요.

또한 이동시에도 용이합니다.


가장 좋은점은 자석으로되어있어서 동영상에서 보셨듯이 흔들어도 키캡이 쏟아지지 않습니다.






키캡트레이는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사진상 오른쪽 제일하단의 플라스틱판대기하나에 키캡이 수납되어있는 제품들도 있고 사진상 중상단의 박스에 스폰지형식의 내부구조물에 키캡을 넣어서 수납하는 형태가 있습니다.

 

사진상 왼쪽제일 하단처럼 박스는 있지만 안족의 내용물은 얇은 플라스틱보관함에 들어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다들 수납을 위한 목적이기는하나 문제는 그 규격이 제각각이기때문에 나중에 박스를 정리한다고해도 각이 딱딱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박스로 이루어져있어서 내용물을 쉽게 확인하기 어렵고 꺼내기에도 불편합니다. 


mStone SAFE Keycap Storage 를 사용하기 전에는 크게 신경쓰였던 부분은 아니였지만 mStone SAFE Keycap Storage를 사용하고 보니 많이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흩어져있던 포인트키캡만 한트레이에 모아보고 별도의 박스가 없어서 봉다리에 던져져있던 키캡한 set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mStone SAFE Keycap Storage이 두set뿐이 없어서 아쉽기는했는데 일단 정리를 하고보니 이리저리 흩어져있는 키캡도 그렇고 봉다리에 담겨져있던 키캡도 더 고급스럽게 변하는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지색상은 무시하고 쌓을수 있지만 깔맞춤이 더 좋겠지요?

ABS재질이라 단단한맛도 있고 가볍습니다.







이렇게 착착착착 쌓으면 4단이 됩니다.

트레이를 한칸한칸 분리하기 쉽고 한눈에 키캡이 보인다는것은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아보니 이쁜것 같습니다.

공간도 많이 절약되는것 같고 무엇보다 규격이 딱맞아서 보는맛이 좋습니다.

아크릴제품임에도 유격이 없는것도 장점인것 같습니다. 





좋은점이 한가득한 제품이지만 단점도 있겠지요?


체결가능한 키캡은 9.96mm이내의 키캡들로 Semi Cherry, Cherry, DSA, XDA, MDA등이 가능합니다.

OEM이나 SA프로파일 키캡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mStone SAFE Keycap Storage 제품박스를보면 체결가능한 Basic과 expansion으로 구분이 되어있기는한데 현재 출시된건 Basic모델입니다.

출시한지 5개월정도 지났는데 아직 expansion소식이 없는걸 보면 출시할예정이 없을것도 같습니다.


가격은 1set 2Storage에 15900원입니다.

비싸다면 비쌀것이고 저렴하다면 저렴한가격입니다.


저처럼 만족스러운 사람이라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하지만 이제품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키캡구입시에 딸려오는 종이박스로된 키캡스토리지를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는 분들에게는 비싼제품일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악세사리니까요.
 

그럼에도 부담을 느끼시는분은 세일하실때 구입하시면 될듯합니다.

하지만 언제 할지는 모르겠습니다.ㅡㅡ;;;


저는 미처 구입하지 못한 꽃분홍을 구입해야겠습니다.


5월달에 제돈주고 구입한 사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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