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세정기 입니다. 와아~~ 워터픽이라고도 하는 제품군인데 구강 건강을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군이 되겠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가격이 5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 부담없이 이용이 가능할 정도의 제품군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와 더불어서 보철 치료를 하고 있는 사용자에게는 참 좋은 제품군인데요...9월에 출시한 데코정보 케어픽 TC530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런 류의 제품군을 사용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초기 제품군과 2년여정도 지난 시점에서의 제품군의 차이점을 경험을 바탕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총 5가지의 노즐을 제공하고 경험상 기본 고압팁을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다른 노즐 바꿀 필요까지는 없는것 같아요. 다만 잇몸이 약해진 상태에서 픽포켓팁으로 치근 주변을 자주 관리해주면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 사용할때는 출혈이 발생 하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보철물을 치아에 달고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 만 합니다. 칫솔이나 전동 칫솔로 안 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치실 대신에 사용해도 됩니다.
노즐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원터치 형태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조립 완료 !! 가장 편리했던 점은 사용 유무를 결정할 때 버튼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물 분사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제품은 물 분사를 끝낼때는 버튼을 계속 눌러주고 있어야 했거든요
그리고 제품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흡착판이 부착되어 있다는 점 이거 꼭 있어야 합니다. 기기가 잘 떨어지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노즐팁 보관은 물통 캡 안에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관하고 색상별로 가족들끼리 이용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집에서 저 혼자 사용한다는 점. 데코 케어픽 같은 제품도 부지런해야 합니다.
구강 건강의 첫 번째 치실질입니다. 치아 사이에 낀 플라그라든지 음식물 찌꺼기는 치실을 통해서만 제거가 가능한데 이게 쌓이며 단단하게 치석이 되죠..그렇게 되면 잇몸까지 영향이 가고 잇몸이 내려앉게 되면서 치아 건강이 나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1년에 한 번이라도 스케일링 치료를 받으라는 것이죠.
데코 케어픽은 총 10단계의 수압 조절이 가능 합니다. 잇몸이 심하게 부풀어 있거나 출혈이 있다면 수압을 낮추어서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기존 사용하던 제품과의 차이점과 공통점이 보이죠. 누르고 있지 않아도 물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기는 했습니다.
600미리 대용량으로, 한 번 사용할때 400-500 정도 사용했는데 물이 조금 남습니다. <성인 남성 기준>
앞서 말했듯이 잇몸이 많이 약해져 이는 상태라면 출혈이 일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수시로 플라그와 잇몸 마사지를 통해서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해주면, 출혈이 줄어들게 됩니다.
사용 전과 후의 많은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치아 사이에 구멍이 송송 뚫어 졌다는 점과 치아 표면에 남아 있는 프라그와 음식물 찌꺼기도 제거가 된것으로 확인...좋습니다.
이렇게 확대해서 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일부 약해진 잇몸에서는 사진 처럼 출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수압을 낮추고 꾸준하게 사용하면 출혈 나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제가 치과 의사 샘한테 물어보니 내려 앉은 잇몸은 다시 복원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건강한 잇몸과 치아를 가지고 있을대 잘 관리해야 합니다.
전 전동 칫솔보다는 구강 세정기가 더 좋은것 같아요
5만 원대의 집에서 하는 스케일링이라고 할까요...기존 제가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 해서 사용성이 좋아졌다는 점이 좋습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본체와 노즐을 연결해주는 호스가 더 길었으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