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4년 차 예비군 32시간을 하고 왔습니다.
4일간 나라에서 준 휴가라 열심히 일찍가서 조기퇴소하고 놀았는데...
내일가면 싸여있을 업무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첫날 밥 제육이 따뜻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작년엔 밥 국 빼고 다 차가웠거든요.
이틀차 치킨이 들어간 메뉴는 하면 안된다는걸 4년만에 배웠군요...
삼일차 받고 먹다보니... 제 파스타에만 소스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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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인 오늘 육계장 국물이 맛있더군요.
작년이나 재작년 보다는 확실히 괜찬아 진것 같아요.
작년엔 밥빼고는 다차가웠는뎅...
예비군 도시락은 볶음김치와 국이 괜찬은것같아요. 그외 치킨, 파스타 이런 메뉴는 피해야 한다는걸 다시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