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잠깐 쉴 때 커피 만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바로 티백으로 된 차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품은 동서식품 메밀차입니다.
맛은 곡물차라 기본적으로 구수한 맛이 있는데 보리차처럼 너무 구수하진 않습니다.
맑고 가볍게 구수한 맛이고 색도 보리차보다 굉장히 연한 편입니다.
휴대폰 카메라가 좋지 않아서 연한 노란색이 나는 차 색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컵도 녹색이라서 더 그런 듯 싶습니다.
티백도 완성형 제품이라 물의 양이 제한이 있는 듯 싶습니다.
너무 많이 타면 밍밍하니까요.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그렇게 비싸지는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점은 커피믹스와 다르게 우려내는 시간이 좀 필요한 듯 합니다.
성격 급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은 아닐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