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떡만두국을 끓여 먹기 위해 냉장고에서 떡을 찾는데,
더울 때 구입한 비빔냉면이 있더 군요.
다시 넣어 두려다 혹시나 싶어 날자를 보니...아~ 어제까지 였네요.
어찌할까 망설이다가 일단 한 번 뜯어보자 하고는 뜯었는데,
면과 비빔장, 절임무 등에도 날자가 있기에 자세히 보니 아직 유통기간이 남아 있더 군요.
그래서, 생각에 없던 비빔냉면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
비빈 상태에서 그냥 사진을 찍다 보니 ...ㅡ.ㅡ;
맛은, 소스의 맛이 조금은 강한 - 냉면집에서 먹는 맛은 아닌- 맛으로 그런대로 괜찬은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