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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오지 3박4일 생존기

IP
2019.12.18. 13:48:08
조회 수
2137
20
댓글 수
29


여러분 안녕하세요^^
베트남의 오지를 체험하고 녹초가 되어?ㅋ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 올릴 지역은 베트남 북부의 마이차우라는 지역입니다
아직 한국에는 후기가 없기에 개척하는 마음?으로 한번 다녀와 보았습니다
 
베트남 하노이로 들어가서 차를타고 약 4시간정도를 가면
시골 오지마을? 마이차우가 나옵니다
 
사진 보면서 하나씩 한번 설명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은 항상 더울것이다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옷을 쭉티나 반팔 맨투맨 바람막이 정도만 챙겼는데

마이차우 지역은 12월 초 정말 엄청 추웠습니다
베트남도 이런 추위가 있구나 처음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렇게 오지같아보이는 지역에도 호텔이 잘 되어있고,
한국인 보다는 미국인, 유럽인 관광객이 참 많았습니다
곧 여기도 한국분들이 많이 오겠지 라는 마음으로 ㅎㅎ 이곳저곳 둘러보았습니다
아침에 논뷰?를 보면서 평화로이 아침 식사를 즐깁니다
논뷰가 이렇게나 아름답고 따스한지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트남 오면 북부건 뭐 시내건 간에 쌀국수를 먹어야 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분짜랑 쌀국수는 정말 매일 매일 챙겨먹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그 맛!
베트남에선 오지건 뭐건 아침 조식에 쌀국수 주는건 참 맘에 듭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은 이러합니다
오리가 꽥꽥 거리고 닭이 울고,
마치 시설좋은 우리 시골마을에서 묵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마이차우에서 즐긴 체험중에 기억에 남는건 녹차밭에서 녹차잎 따는 프로그램인데
우리나라 보성 녹차밭과 비슷했습니다


밤이 되니 하늘엔 별이 가득합니다
와...정말 이렇게 많은 별 너무 오랫만이다 그리고 간혹 
뭔가 삐융 하면서 떨어지는데 별똥별도 보고
이 날의 별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약 500장 정도 찍어서 이걸 다 이어붙인 영상도 한번 보여드립니다
별의 궤적이나 별똥별도 그대로 관찰되는 신비한 광경이었습니다


베트남에선 집집마다 나무나 쓰레기를 앞마당에서 태워서
공기가 정말 안좋아서 별 보기가 힘들줄 알았는데
 
그것과 별은 별개 인가 봅니다^^


마이차우에서 현지 체험 진짜 제대로된 오지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에어비엔비 숙소에도 묵어보는데~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아궁이에 불을떼고^^ 한국의 80년대 ? 70년대 집안느낌이었습니다


마이차우 원주민은 중국의 민족의 일부가 건너와 터전을 만들어 지금까지 그 전통을 계승하는데
원주민은 대만이나 중국 베트남 약간 다 비슷해 보입니다
의상도 그렇고
사진에서 저 알록달록 치마가 전통 원주민 복장 입니다
여기에선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로 이 옷을 입고 생활을 하는걸 볼 수 잇었습니다


이런 집에서 어떻게 살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초라해보이는 집에서
대가족이 살고있고, 요리도 다 해먹고 참 놀랍고 신비로웠습니다
한편으론 지금 현재 따듯한물 잘 나오고 좋은 집에 살고있는 우리의 삶이 참 축복받은? 삶이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녹차잎도 따고 뗄감도 주워오고 남성분들도 물론 열심이지만
이지역은 여성분들이 언듯 보아도 남자가 해야할일?을 하는것 같아 보여 이점도 신기했습니다^^
남여 구분이 없이 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은 이곳에서 전통염색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촛농을 녹여서 천에 그림?을 그리고 염색을 하면
촛농으로 그림그린 그 부분이 잉크를 안먹어 결국 흰색으로 처리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도 염색은 자주 해보았지만 이렇게 전통 방식은 또 처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색이 더더욱 이쁘고 아름다웠습니다


다음은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술 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큰 드럼통 같은 곳에서 알코올을 추출해서 여러 과정을 거치는데
그 맛은 대만의 금문 고량주 느낌으로 상당히 쓰고
마시는 즉시 식도가 약간 타는듯한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엄청힘들게 만들어진 술이 더더욱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작은 마을엔 학교도 있고, 유치원도 있고, 어린이 집도 잇고,^^ 잇을건 다 있습니다
제가 카메라로 막 촬영하니까 경계를 하는 아이도, 밝게 웃는 아이도 가지각색 입니다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고싶었지만 그렇게 하는거 보다 선생님께 드리는게 좋다기에
선생님들께 드려서 선생님이 교육 후 나눠주는 모습도 상당히 멋졌습니다


베트남에서 어업으로 삶을 꾸려나가는건 처음보았는데
마이차우에선 100%까진 아니지만 민물 고기를 양식해서 그 돈으로 생활비를 일부 마련한다고 합니다
신기한건 대나무를 쌓아놓고 그 안에 테두리를 만들고 물고기를 양식하고 있었습니다
 
저 대나무를 잘못 밟아 신발이 다 젖었습니다 ㅠㅠ


아침점심저녁 이렇게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을 대접받으니
매일매일 식사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흔한 감자, 고구마 요리도 여기에선 어찌나꿀 맛같고 아주 입에서 살살 녹던지~
그리고 요리가 향신료가 없어서 더더욱 부담없이 많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이렇게 고즈넉한 마이차우 마을을 보니 처음엔 여기에서 하루도 못있겠다 생각하다가
몇일 지내보니 ~ 아~ 여기서도 살수 있겠다 ㅋㅋ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풍경 좋고, 햇살 좋고, 먹거리 맛있고, 개들도 여기가 좋은가 봅니다



저멀리 강을 바라다 보면서 햇살 맞으며 차한잔 마시는 그 기분 예술 입니다 
 
아직 마이차우지역이 많이 알려진게 아닌데
아세안 지역기반 관광상을 받은 상당히 아름다운 베트남의 한 지역이라고 하니
기회가 되시면 한번 이 마을 방문 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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