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어머니께서 김포에 계신 이모님께 물건을 보내신다고 택배상자를 찾으셔서 해운대좌동우체국에 가서 박스 2개를 구입해서 가야까지 들고 왔습니다
가야에도 부산진우체국이 있는데 올겨울부터 재건축에 들어가 서면과 개금3동으로 쪼개져 임시오픈해서 가야엔 지금은 우체국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박스5호의 가격이 1700원이여서 혹시 몰라 두개를 구입했는데 제 생각과 달리 지하철을 타고 가져올려고 하니 너무 힘들었네요 ㅎㅎ
평소엔 몰랐는데 집근처에 우체국이 없어도 굉장히 불편하다는걸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