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이달초 국내에 발표한 'HP 엘리트 드래곤 플라이'는 최근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은 노트북이다. 화면을 180도 꺾어 태블릿처럼 쓸 수 있는 투인원(2 in 1) 노트북이다. 기자는 인텔 i3 제품이 들어간 '9JT80PA' 모델을 사용해봤다. 외관은 짱짱하다. 블루 컬러의 초경량 마그네슘 섀시를 활용해 양손으로 잡고 세게 비틀어도 뒤틀리지 않는 수준이다. 키보드는 저소음 설계를 적용했다. 그 덕에 타이핑 할 때 키보드 톤이 상당히 낮게 울린다. 화면과 스피커는 게임이나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13.3인치 풀HD 디스플레이애 오디오업체 뱅앤올룹슨(B&O)의 스피커를 내장했다. 키보드 양옆과 앞쪽 하단에서 소리가 흘러 나온다. 시험 삼아 영상을 재생했다. 사운드가 생각보다 커서 거의 가장 작은 크기로 줄여야 했다. 화면을 반대로 꺾어 텐트같은 형태로 만들면 노트북이 위치를 자동인식해 화면을 뒤집어 준다.
http://www.fnnews.com/news/201912301737385522
HP 엘리트 드래곤 플라이 노트북 리뷰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140만원대부터 시작하며 5시간 동영상 재생 후에도
50%가량 남아있는 배터리 용량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