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판매되는 허브들은 USB 2.0 기반의 제품들입니다. 동네 마트에 갔더니 4포트 USB 2.0 허브가 거의 3만원 정도 하더군요.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비싼 감이 조금 있는데요 씽크웨이 CORE D41은 USB 3.0 4포트 뿐만 아니라 2.4A의 충전전용포트를 가지고 있어 활용성이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CORE D41 본체와 USB 연결선, 메뉴얼 그리고 전원 충전을 위한 아답터가 들어 있습니다.
아답터는 220V, 0.6A의 입력에 5V / 3A의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12월말에 받았는데 제조년월이 무려 2019년 11월로 되어 있네요. 큰 부분은 아니지만 재고로 쌓여져 있던 제품이 아닌 것을 받았다는 사실에 만족감이 듭니다.
USB 연결부는 Type B 라고 (?) 불리우는 포트입니다. 이런 형식은 HDD 외장하드 연결부에서 자주 보던 포트입니다.
CORE D41 허브의 각 포트에는 전원스위치가 달려 있어 연결 제어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계속 ON상태로 사용하긴 하는데요 LED광원이 나오는 전자기기의 불빛을 끄고 싶거나 USB 가습기 같은 제품을 연결했을 때 이렇게 스위치가 달려 있다면 굉장히 좋습니다.
USB 3.0을 알려주는 파란색이 일반적인 USB 2.0에 비해 안정적인 느낌을 전해주네요.
우선 전원을 연결하면 작은 빨간불이 들어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상태를 알려주고요
충전 부분이 가장 궁금하여 제일 먼저 연결을 해 보았습니다.
2.4A의 출력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 말하는 고속충전은 아니지만 급속 충전 모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고속충전과는 약 10여분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CORE D41 퀵차지 허브의 장점은 스마트폰 충전을 하면서도 4개의 각각 포트에 여러 기기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점이죠. USB를 통한 데이터의 전송 뿐만 아니라 키보드, 마우스 등 여러 기기를 연결해도 안정적인 전원공급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허브에 대한 나쁜 경험이라면 USB 인식이 잘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전원의 공급이 부족한 탓인지 아니면 그 동안 사용했던 제품들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허브에 대한 인식률은 굉장히 낮은 것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CORE D41에 USB를 꼽고 바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파일 전송도 안정적인 속도로 진행이 되었고요
저렴한 허브의 연결이나 전원 부족으로 고생했던 기억이 있으시다면 씽크웨이 CORE D41 4포트 허브를 하나 구비하는 건 어떨까요?
"씽크웨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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