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에 들어갔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변화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실제로 학생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은 학교폭력과 관련해 학교와 자치위원회가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는군요.
학생과 학부모 열명 중 네명은 학교가 학교폭력 해결 능력이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학교폭력을 그럼 누가 해결해야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다수는 중재전문기관과
외부전문가를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학부모 및 관계자는 60.5%가, 학생들은 36.9%가 이에 찬성했다.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해 학교 측에서 선도조치를 할 경우 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남는 문제와
관련 학부모와 학생집단은 기록을 삭제하면 안된다는 응답을 대거 내놓았다고 합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41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