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부근에서 누군가 저런 짓을 하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더군요. 방호복 입고 계속 처음 자리로 왔다갔다 하면서 같은 짓을 하고 있다고 누군가 112에 신고까지 한 모양인데, 아무래도 진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같지는 않고 일부러 저런 짓을 하는 것 같네요.
여러 사람들이 저걸 보고 아마 이 시국을 이용해서 유튜브에 올려 보려고 몰카를 찍는 거라는 예측을 많이 하더군요. 현재 총선을 앞두고 온갖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유언비어 가짜뉴스 살포 등으로 사회에 혼란을 조장하려는 시도들이 많은 가운데, 저런 짓을 왜 하는지 이해 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