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생중계로 안보고 하이라이트로 봤는데..
시종일관 압도하다가.. 한명의 퇴장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네요..
무리뇨감독이 토트넘에 온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전술적으로 저렇게 압도적으로 밀리다니...
물론 차이라면 펩의 맨시티는 오랜시간 이미 완성되었고,
무리뇨의 토트넘은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 다르지만...
그래도 저렇게 밀릴정도라니.. 흠...
경기는 이겼지만.. 무리뇨감독의 미래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 들긴 합니다..
아직까지 한물갔다라는 평을 듣기에는 좀 섵부른 부분이 있지만...
헤리케인의 부재가 좀 탁격이 큰듯 하네요.. 뭐..
전임감독인 포체티노에게도 해리케인은 꽤 중요하긴 했으니...
아무튼 시즌 말에 과연 4위권을 수성할지 흥미로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