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808 브랜드는 가성비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많은 분들에게 익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제품들을 보면 가격대비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갖추고도 동급대비 저렴한 가격과 실용성,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808 에어 팔공 팟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으로 외형은 모사의 제품과
비슷하지만 가성비 측면으로 상당히 추천할만한 제품이라서 소개드려보고자 합니다.
808 에어 팔공 팟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스펙을 살펴보면 블루투스 5.0 버젼 및 3g의
초경량 무게와 오픈형 타입으로 시원하게 개방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주며, 60분 충전시
약 2~3시간의 대기시간을 갖고 있으며, 또한 스펙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제가 사용중인 갤럭시
S9+에서는 AAC 코덱이 지원되어 생각보다 상당히 깔끔한 음악재생이 가능했으며,
808의 가성비를 그대로 느껴볼수 있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의 박스에 808 에어 팔공 팟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외형 디자인이
인쇄된 형태로 모사의 제품과 흡사한 디자인을 갖춘것을 확인할수 있으며, 가격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저렴한 뛰어난 가성비를 갖고 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808 에어 팔공 팟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의 기본적인 스펙이 꼼꼼하게 인쇄된 모습입니다.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808 에어 팔공 팟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과 충전 크래들과 메뉴얼,
SUB TYPE-C 충전 케이블과 가방등에 걸수 있는 키링으로 구성된 모습입니다.
Design
외형 디자인은 모사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며, 가격대비 꽤나 만족스러운 외형 퀄리티를
갖추고 있습니다. 화이트 컬러로 인해, 남성분과 여성분들 모두 착용시 부담없는 핏을 갖출수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으로 인이어 타입의 이어폰보다 차음성은 떨어지지만 확실한 개방감의
시원함을 갖고 있어, 장시간의 음악 재생시에도 귀에 가해지는 피로도가 현저히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어폰의 좌우에는 다기능 버튼이 각 1개씩 위치해 있고, 상태 표시가 가능한 인디케이터
LED과 공진음을 뮤트시키는 덕트와 마이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2핀 형태의 충전 커넥터부가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외형
디자인은 깔끔하고 심플한 형태로 착용시 크게 부담없는 핏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실리콘 케이스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 별도로 케이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이어폰을 충전시나 크래들 충전시 LED가 들어와서 충전상태를 육안으로 쉽게 구별할수 있습니다.
이 충전 크래들은 300mAh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어서, 35mAh 배터리 용량을 갖춘 이어폰을
약 8~9회 충전시킬수 있습니다.
Music
외형 하우징은 광택 처리된 화이트 컬러가 생각보다 예쁜 핏을 만들어줍니다.
여성분이 사용하기에도 착용감자체 역시 불편감이나 이질감없이 매우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하며,
보통의 남성분들에게도 귀에 편안하게 안착되는 느낌으로 오픈형 특유의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스팩상으로는 분명 aac 코덱에 관한 부분은 나와있지 않았지만, 갤럭시 S9+ 개발자 모드에서도
블루투스 aac코덱으로 구동이 되는것을 확인했고, HSP/HFP/A2DP/AVRCP 코덱과는
확연히 다른 음질을 직접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808 에어 팔공 팟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은 분명 파워풀한 저음역대는 부족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밝고 경쾌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으로, 약간은 풀어진 저음부가 몽환적인 느낌을주며,
특정층을 겨냥한 매니아적 성격이 아닌 다수의 대중성을 겨냥한 올라운드적인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마치 통통 튀는듯한 느낌으로 가볍게 느껴지는 저역대이고, 웅장한 느낌은 부족합니다.
베이스와 드럼의 파워는 과하지 않을 정도로 스테이징 안에서 다른 음역대를 덮지 않게 쳐주는
형태이며, 보컬과 메인 악기는 제법 선명하면서도 맑게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음색과
오픈형만의 시원한 개방감으로 인해 소리의 선명도는 준수한 편입니다. 양감은 부족하지만 맑고 명한 감을 갖고 있어 보컬의 표현력도 제법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줍니다. 파워풀한 힙합보다는 부드러운
락 발라드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팝페라같은 음악과의 매칭이 제법 좋습니다.
Conclusion
지금까지 808 에어 팔공 팟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실제 808 에어 팔공 팟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과 지낸 시간동안 제품의 가격대를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퀄리티가 좋은 제품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특히 음질적인 측면도 운동시나 외부활동시
매우 기분 좋게 만드는 상당히 밝은 음색으로 활동성이 강한 블루투스 이어폰의 목적과 아주
매칭이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제품같습니다.
본 사용기는 네이버플레이윈도와 해당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