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OLED 공장 본격양산 시점이 다시 2분기로 밀릴 전망입니다.
지난 달까지만 해도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해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중에는 OLED 본격 양산이 가능해 파주 물량과 합쳐 연내 OLED TV용 패널 출하량을 600만장 정도로 늘리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광둥성은 우한폐렴 진원지인 후베이성에 이어 우한폐렴 확진자가 두 번째로 많이 나온 곳이기도
합니다.
16일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1300명을 웃돌고 있으며 이에 광저우는 지난 7일부터 폐쇄적 관리
지역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관리되고 있으며 사람들이 몰리는 시설은 전면 폐쇄된 상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국에서 광저우 공장으로 파견간 핵심 엔지니어들이 우한 폐렴을 계기로
국내 철수한 뒤 아직 광저우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기사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47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