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amerZ 인사드립니다.
완전 무선 블루투스 제품이 이어폰 시장이 대세인 요즘에도
활동성과 운동성을 겨냥하고 기능성을 더욱 부각시킨 넥밴드형 제품은
꾸준히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오늘 소개드릴 스컬캔디 버트의 경우
이런 관점에서 편의성을 더욱 부각시킨 제품이라 볼수 있는데,
익스트림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착용은 물론,
요즘같은 추운 계절에 장갑을 낀채로도 이어폰을 컨트롤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스컬캔디의 버트를 소개드려보고자 합니다.
오픈형 이어폰의 시원한 개방감과 이어후크를 통한 안정적인 착용감이 좋으며,
블루투스 5.0 지원 및 13.6mm 드라이버 탑재를 통해 아웃도어를 겨냥한
묵직한 중저음이 매력적이며, 약 1.5시간의 충전으로 최대 10시간에 이르는
사용시간과 클립 형식으로 만들어진 노브 타입의 외부 컨트롤러를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나 운동성에 특화된 형태의 제품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Design
패키지 박스는 전체적으로 스컬캔디 버트의 특징적인 클립형 컨트롤러가
부각된 사진이 인쇄되어 있는 모습입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요즘같은 입학철에 별도의 포장을 하지 않아도 선물용도로도 받는이로 하여금
기분 좋을 포장 상태입니다.
오픈 윈도우 형태로 내부에 비치된 스컬캔디 버트의 디자인을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패키지의 기본구성은 스컬캔디 버트와 충전케이블, 이어후크 1쌍과 메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이어 형태의 이어폰은 음악 몰입도를 상승시키는 효과는 있지만,
주변에서 발생되는 일들을 감지할수 없게됩니다.
하지만 스컬캔디 버트는 익스트림 스포츠나 또는 야외 운동을 겨냥한 목적성이
뚜렷한 제품으로 주변에서 시시각각 발생되는 환경을 감지해야
혹시 모를 위험성에 대비할수 있기때문에 오픈형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좌우의 구분은 R/L의 이니셜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드라이버 내부에서
발생되는 공진음을 뮤트시켜주는 덕트홀이 뚫려 있는 모습입니다.
드라이버 하단부에도 마이크가 존재하지만 이 마이크는
외부 소음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우측 이어폰의 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부분에는 조그맣게 만들어진 마이크가 위치해
있는 모습입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조절할수 있는 클립이 장착되어 있으며, Y 분기점은
스컬캔디의 로고로 마무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26g의 가벼운 무게의 컨트롤러를 살펴보면 중앙의 로고부는 버튼으로 눌리는 형태로
전원 ON/OFF는 물론, 음악 재생 및 정지등을, 그리고 볼륨 노브 형태로
측면 하우징을 돌려서 볼륨 UP/DOWN등을 컨트롤할수 있게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방식의 충전 포트를 지원하며, 외부 환경에서 먼지나 수분의 유입을
막도록 고무소재의 마개로 만들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컨트롤러 후면에는 클립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모자나 가방에
고정할수 있는데, 스틸 소재에 실리콘이 둘러싸인 클립의 장력이
상당히 강한 편으로 확실한 고정력을 갖도록 했습니다.
Music
스컬캔디 버트 컨트롤러의 중앙을 약 3초 정도 눌러주면 측면부에 위치한 LED가
블루와 레드로 번갈아가며 점등되며 페어링 대기 모드로 진입할수 있으며,
음성 안내 또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이기때문에 장시간을 착용해도 상당히 편안하며,
이어후크를 통해 과도한 활동이 있어도 안정적으로 착용이 가능합니다.
스컬캔디 버트를 이용하여 직접 전화 통화를 해봤는데요.
평소 전화 통화량이 많은 분들에게도 분명 추천해드릴수 있을 정도로
음성 전달력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근래 사용해본 블루투스 제품중 단연 최고가
아닐런지 싶습니다.
컨트롤러는 중앙부의 버튼 형태로 넓게 만들어진 부분과 스무스한 조작의 노브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요즘같은 추운 계절에 장갑을 낀채로 모든 컨트롤을 완벽히 할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같이 추운계절에 완전 무선 이어폰의 경우 터치 형태의 제품들을 사용하면서
볼륨 조절이나 다음곡등으로 넘길때 장갑을 벗고 조작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더군다나 활동성이 강조된 버트의 경우에는 이 컨트롤러의 존재가 여간 고마운게
아녔습니다. 하지만 반면 더운 계절이 온다면 이 컨트롤러를 어디에 고정해야 하는지가
문제인데, 일반적인 면티를 입을 경우 아무리 26g의 가벼운 무게라곤 하지만
티셔츠가 축축 쳐지기 마련이고, 그렇다고 암밴드에 고정할수 있는 길이까지가
안되서 약간 애매하단 생각은 듭니다. 실제 사용시간은 사용자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스펙상 10시간 그 이상은 충분히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웃도어를 겨냥한 이어폰들의 경우 저음역대를 두텁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컬캔디 버트의 경우도 저역대가 강조된 형태이며,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파워풀한 힘이 느껴집니다. 고음역대 역시 분명 시원하게 쭉 뻗는 형태는 아니지만
스테이징 정중앙에 자리잡아 전체적으로 환하고 밝게 느껴지는 형태로 음악을 듣는이로
하여금 굉장히 기분 좋게 만듭니다.
Conclusion
스컬캔디 버트는 익스트림 스포츠나 보다 활동적인 운동성이 강조된 제품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10시간이상의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아웃도어에 맞춰진
운동시 굉장히 기분좋게 만드는 음질적 튜닝을 갖고 있습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이나, 운동용으로 꼭 추천하고 싶으며,
통화 품질 역시 근래 사용해본 제품중 단연 좋았기에 통화량이 많은 분들중
운송업등, 업무용도로도 추천드리고 싶은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였습니다.
"선정 빡세기로 소문난 포터블코리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리뷰를 내 맘대로 자유롭게 씀"
#스컬캔디,#버트,#SKULLCANDY,#VERT,#블루투스이어폰추천,#운동용이어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