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이 여우주연상 탔다길래 봤는데
영화자체가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고 일본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그런 영화네요
우리나라랑 비슷한 모습도 찾아볼수있습니다 ㅋㅋ
다만, 아베 정부에 반기를 드는 역할이 남자주인공 포함해서 여럿 있는거 보면
일본여배우들이 정치적 보복을 두려워해 심은경이 주연이 되었다는 루머는 그냥 루머인거 같네요
일본관객수가 40만명이라는데 흥행하지 못한 영화에 작품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을 준걸 보면
미국아카데미에서 봉준호가 받은걸 보고 일본영화협회가 뭔가 느낀게 있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