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라 그런지 여전히 바람이 불어 체감은 따듯하지 않네요.
원래 3월 날씨가 이쪽은 원래 이래서 정말 봄이 왔나 보다 싶습니다.
확진자 증가가 100명 아래로 내려가긴 했지만...
이제 사망률도 점점 올라가고 부분부분 집단 감염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장기전으로 봐야 할 것 같네요.
유럽이 이정도로 무너질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참 질병이 무섭습니다.
봄은 왔으나 봄이 온 것 같지 않은 묘한 기분입니다.
시국이 수상하니 맘놓고 푹 쉬어지지 않는 요상한 기분이랄까요.
그래도 내일을 위해 푹 쉬어둬야겠죠.
오늘도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