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레고 시즈널 제품

'853990 부활절 토끼의 집(Easter Bunny House)'입니다.

총 브릭수 57개, 미니피규어 1개가 들어 있으며 국내 정식 발매 가격 12,200원의

 저렴한 제품이에요.

레고는 항상 부활절 관련 제품들을 너무 귀엽게 잘 내주는 것 같네요.

박스는 아주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위에 달려있는 카드에는 간단한 메시지도 쓸 수 있게 돼있어요.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뒷면은 그냥 제품 설명으로 가려져 있네요ㅎㅎ

씰을 뜯고 열어주면 이렇게 겉 포장과 속 박스가 분리됩니다.

어차피 겉에 구성이 다 나와 있어서 일부러 뜯어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위에 열리는 곳이 있기 때문에 박스도 깔끔하게 소장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만 열어주시면 돼요^^

구성은 종이 한장으로 된 인스, 브릭 봉지 1개가 다에요.

그래도 이런 작은 상자 제품 치고는 브릭수가 많은 편입니다.

먼저 토끼 미피를 조립해줍니다.

당근을 하나 들고 있는데 토끼 탈도 이쁘고 얼굴, 의상 모두 심플하지만 귀엽게 잘 나왔네요.

뒤로 돌려보면 귀여운 꼬리도 그려져 있습니다.

이제 닭장을 하나 만들어줍니다.

브릭수가 적어서 조립은 너무 간단하지만 소품들이 은근 다양하게 들어 있어서 활용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뒷면은 별 것이 없지만 하단에 열리는 부분도 있고 그 안에 계란도 하나 들어 있어요ㅎㅎ

다음으로 산뜻한 색상의 스쿠터를 하나 만들어줍니다.

전조등이 계란 후라이 모양이라 더 마음에 드네요.

마지막으로 잡초? 풀? 아무튼 이렇게 식물 장식을 만들어주면 간단히 조립은 끝입니다.

모두 모여서 완성샷입니다.

이 제품은 가성비 최고인 것 같아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귀여운 미피와 다양한 소품을 얻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 하나쯤 구매해서 가지고 있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그럼 '853990 부활절 토끼의 집(Easter Bunny House)'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