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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비싼 발뮤다를 대신할 가성비형 스팀오븐토스터기 3종 비교 [식빵 살리기/요리/etc] 다나와 리포터

IP
2020.03.23. 05:40:53
조회 수
5442
14
비공감 수
1
댓글 수
13


비싼 발뮤다를 대신할 가성비 스팀 오븐 토스터기 3종 비교 


[2부 : 식빵 살리기/요리/etc... ]


앞서, [1부]에서는 가성비 스팀 오븐 토스터기 3종에 대한 외형과 특징 및 스팀 기능을 이용한 빵 굽기에 대해서 살펴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2부에서는 며칠이 지나 딱딱해진 죽은 빵을 살려보는 내용과 스팀 오븐 토스터기로 해보는 몇 가지 요리들에 대한 비교 내용과 함께 제품 사용 중의 온도 측정과 소비전력 및 사용 편의성과 청소 편의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1부 : 외형 / 특징 / 빵 굽기] 링크 :

http://dpg.danawa.com/bbs/view?boardSeq=28&listSeq=4195136



혹시나, [1부 : 외형 / 특징 / 빵 굽기]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위의 링크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부에서 다루었던 스팀 기능으로 구운 식빵과 크루아상의 식감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따로 준비하지 않았던 3종 제품의 테스트 영상을 아래에 준비했으니,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에 대한 내용을 보시기 전에 영상들을 먼저 체크하시고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팀 기능으로 식빵을 구웠을 때...





스팀 기능으로 베이커리에서 구입한 크루아상을 구웠을 때...




그럼, 바로 2부 내용을 시작하겠습니다...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 살려내는 능력 비교


세 제품의 기능들 중에서 스팀 기능을 이용해서 빵을 겉바속촉으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성능에 대해서는 1부에서 살펴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1부에 이어 스팀 기능을 활용해서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도 과연 살려낼 수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 이유야 당연히 발뮤다 제품이 죽은 빵도 되살린다는 이야기로 많은 화제가 되었기 때문에 스팀 기능을 가진 이 제품들도 살펴보려는 것이지요.




● 빵 굽기 : 스팀 식빵 모드 + 물 5cc + 식빵 한장 (중앙 배치)


● 시간 세팅 :  3분 (웨스팅하우스 WHT103)

                    2분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4분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은 기존 그대로 3분의 시간 동안 스팀 식빵 모드로 빵을 구웠고,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은 2분의 시간 동안 스팀 식빵 모드로 빵을 구웠으며,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제품은 앞서 [1부]에서 빵의 표면 자체에 거의 눈에 보이는 갈색빛이 보이지 않았고, 스팀 효과도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4분에 놓고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 구워진 정도 비교




 구워진 식빵 질감



※ 사용자의 세팅 방법이나 사용환경에 따라 결과물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 실패했을 때...



시간 조절 실패로 태워먹은 식빵들의 모습입니다. 처음에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은 4분으로 세팅했다가 태워 먹었고,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은 3분으로 세팅했다가 태워먹었습니다. 다행인건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제품은 처음 4분 세팅으로도 태워먹지 않았습니다.



 후기


웨스팅하우스 WHT103 바삭한 식빵 과자로 변신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 1장을 중앙에 가로로 배치하고 4분 설정으로 스팀 식빵 모드에서 돌린 결과...  내부 안쪽에 자리하는 식빵의 앞면이 다 타버려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위에 적어 놓은 시간 세팅을 3분으로 수정하고 스팀 식빵 모드로 돌려봤습니다. 그 결과 식빵의 앞면이 타지는 않았지만 과할 정도로 갈색빛을 보이며 뒷면은 토스터기의 내부 방향으로 향해 있덤 부위에 그릴 자국이 강하게 갈색빛을 띱니다. 식감 자체를 확인하기 위해서 먼저 손으로 찢어 본 결과, 겉면은 과자에 가까운 질감을 보이며 툭툭 뜯어졌고 속도 드라이했습니다. 그 이유는 토스터기에서 스팀 기능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맛 자체도 토스트 과자를 먹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이나 사진은 따로 준비하지 않았지만 여러 차례 추가 테스트를 해본 결과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은 식빵 모드에서 돌리지 마시고, 단순히 하단 열선만 이용하는 모드에서 사용하고 딱딱하게 말라비틀어진 식빵에는 따로 분무기 등을 이용해서 물을 조금 뿌려서 수분기를 미리 확보해두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바삭한 식빵 과자로 변신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 1장을 중앙에 가로로 배치하고 3분 설정으로 스팀 식빵 모드에서 돌린 결과...  내부 안쪽에 자리하는 식빵의 앞면 절반이 다 타버려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아수라 백작의 얼굴 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식빵 하단도 앞면과 같이 탄 방향 쪽은 진하게 갈색빛을 보였습니다. 제가 이 기기기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만, 이해하기 힘든 것은 말랑말랑한 식빵을 2장 넣고 돌렸을 때와 달리,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 1장을 넣고 돌렸을 때의 결과물의 차이에 너무 괴리가 느껴져서 멘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동일 스팀 식빵 모드에서 시간 설정을 2분으로 세팅하고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을 돌렸습니다. 2분으로 돌린 이번에는 타지는 않았습니다만 역시나 토스터기 내부 쪽으로 향한 부위는 심하게 갈색빛을 띠고 있었고  뒷면은 내부 쪽으로 향했던 부위만 적당히 갈색빛을 띠었습니다. 식빵을 찢어 본 결과 툭~ 하고 뜯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맛 자체는 웨스팅하우스 WHT103 보다 정말 미묘하게 덜하지만 결국 같은 식빵 과자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부분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2분으로 돌릴 경우 스팀 모드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일반 모드에서 수동으로 온도를 세팅하고 식빵에 분무기 등으로 물을 살짝 뿌려 촉촉하게 만든 다음에 굽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 두 제품에 비해서 낫지만 역시나 바삭해요.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 1장을 중앙에 가로로 배치하고 4분 설정으로 스팀 식빵 모드에서 돌린 결과...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은 비록 테두리 부분이 과자처럼 바삭거릴 정도로 구워졌지만 앞면은 그럴싸하게 갈색빛을 띄게 되었습니다. 식빵을 찢어 본 결과 다른 두 제품과 달리 심하게 툭툭 끊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겉바속촉의 느낌은 없었고 바삭거리는 따뜻하게 구워진 과자 같은 식감이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을 다른 모습으로 용도를 변경시키는 정도는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


공통적으로 세 제품을 스팀 식빵 모드에 놓고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을 살리고자 한다면 그 결과물은 바삭거리는 식빵 과자에 가깝기 때문에 만족하기 어렵다고 보입니다. 대신에 식빵 과자 느낌을 원하신다면 좋아하실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식빵을 두 장 넣어서 구울 때와 식빵을 한 장 넣어서 구을 때는 결과물이 달라지는 만큼 시간 세팅도 달라져야 합니다. 그런데 시간 세팅을 짧게 줄인다면 스팀 모드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 부분이 발목을 잡게 되니... 여러차례 다른 모드와 시간 세팅을 통해서 각 제품마다 적절한 조리 방법을 찾아야 하며... 수분기가 없는 식빵들은 미리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스팀 기능을 이용한 바게트 빵 굽기...


앞서 딱딱하게 말라죽은 식빵을 되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결론은 회의적이었죠... 남은 것은 그저 바삭함. 무엇보다 미리 슬라이스 된 상태로 판매하는 식빵을 구입했을 경우 촉촉함이 남아 있을 수 있는 수분기는 빠르게 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계획했었던 바게트 빵도 스팀 기능이 아닌 마늘과 버터를 이용해서 마늘빵으로 만들어서 먹고 치워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이 글을 업로드하기 바로 전날 스파게티와 함께 먹으려고 구입해둔 기계로 얇게 슬라이스하지 않고 단순히 4등분으로 잘라서 보관한 바게트 빵을 따뜻하게라도 데워서 먹자는 생각으로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에 넣고 스팀 기능을 이용해서 프랑스빵 모드로 3분을 구웠는데... 결과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겉바속촉의 단어를 사용해도 될 정도로 말입니다. 물론, 애초에 슬라이스 된 바게트 빵이 아니고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단순히 4등분으로 잘라둔 바게트 빵이었고, 구입하고 나서 한 번도 개봉을 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바게트 빵이 몽둥이처럼 단단한 상태가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었을 겁니다. 


이 바게트 빵을 스팀 기능을 이용해서 구웠을 때 속의 촉촉함은 처음 구매했을 때의 50프로 정도는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따뜻하게 구워진 바게트의 겉 부분이 바삭하게 변해서 오히려 전체적인 만족도는 갓 구워낸 바게트 빵에게는 전혀 상대가 안되지만 속은 부드럽더라도 이미 식어버리고 겉면이 조금은 딱딱해지기 시작한 바게트 빵보다는 스팀 기능을 이용해서 구운 바게트 빵이 훨씬 맛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저처럼 바게트 빵을 얇게 슬라이스해서 가져오지 않고 4등분 하거나 통으로 구입해서 오시는 분들이라면 바게트 빵을 구입해서 그냥 드시지 마시고, 속이 촉촉하더라도 스팀 기능을 이용해서 3분 정도 구워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븐 요리 몇 가지 비교


비교 중인 이 세 제품들은 단순한 토스터기를 넘어서 스팀 기능도 가지고 있지만 오븐 기능도 가지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그렇다면 간단한 오븐 요리 정도는 충분히 커버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 조리가 간단한 위주로 몇 가지 테스트해봤습니다. 


요리 시작 전에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에 대해서 아쉬웠던 점을 토로하자면... 기능도 편하고 공간도 다른 두 제품에 비해서 조금은 더 넓은데 왜 그릴만 제공하고 쿠킹 트레이를 제공해주지 않았느냐...입니다. 가격이 더 저렴한 두 제품은 그릴과 쿠킹 트레이 모두 제공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를 테스트할 때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은 쿠킹 트레이가 없어서 세 제품을 동시에 돌리지 못하고 하나는 쉬어가면서 번갈아 돌려야 해서 작업 시간을 이중으로 소비했습니다. 그리고, 세 제품은 크기가 작고 오븐 기능을 가진 토스터기이기 때문에 오븐의 열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작업을 추가 진행할 경우 시간 세팅에 따라서 결과물에 차이가 벌어질 수 있어서 최대한 제품들은 하나 요리가 끝나면 내부 온도를 완전히 낮춘 다음에 작업은 진행하는 식으로 테스트했습니다.





● 에그마요 토스트 



마약 토스트라고도 불리는 에그마요 토스트, 누가 만들어도 실패하기가 힘든 초간단 토스트입니다.

그리고,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고소한 특유의 맛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계란의 익힘 정도나 빵이 구워지는 정도에 대한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재료 : 마요네즈 + 계란 + 식빵



1. 식빵에 마요네즈를 적당히 펴 바른다. (너무 많이 바르면 짜니깐 적당히 얇게 펴 바르세요.)

2. 계란을 품을 수 있도록 식빵 주변을 마요네즈로 둘러싼다.

3. 계란을 풀어준다. (이때, 계란 노른자에 소금이나 설탕 한 꼬집, 살짝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4. 베이컨, 파슬리 가루, 녹차 가루, 슬라이스 햄 조각 등, 원하는 추가 토핑을 해준다. (normal도 괜찮아요)

5. 스팀 오븐 토스터기에 넣고 적당히 돌린다. (온도와 시간은 기기 따라 달라요)


여러 차례 테스트해보니 기기마다 전부 온도와 시간 세팅이 달라서 제대로 된 완성품이 나오기 위해서는 사용 설명서나 상품 페이지에 나와 있는 소개를 읽어보고 소비자가 제품을 다양한 온도 설정과 세팅 방법으로 많이 사용해보고 익숙해지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그리고, 도어의 유리창 내부로 보이는 식빵 상태를 잘 관찰해서 식빵 끄트머리가 타지 않고 적당히 노릇할 때 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완숙을 좋아하신다면 온도를 낮춰서 여러 번 추가로 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맛 자체는 계란의 익힘 정도가 완숙이냐 반숙이냐에 상관없이 둘 다 맛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통해서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의 내부 크기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영상을 보시면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에 에그마요 토스트를 조리하기 위해 집어 넣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각 제품들의 구 크기와 내부 공간의 크기를 체크해보실 수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의 경우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과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제품에 비해서 입구가 좁고 내부 공간도 협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집어넣는 과정에서 계란과 마요네즈가 상단의 열선 가이드에 살짝 닿아서 일부가 묻었는데, 이는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에그마요 토스트가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에서 만들어지는 짧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위의 영상을 통해서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의 내부를 살필 수 있는 도어 창의 크기와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위의 영상 속에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의 경우 카메라 초점이 잘못 맞춰진 것을 모르고 촬영해서 아래쪽에 시나몬 스월을 굽는 과정을 담은 영상에서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의 도어 창을 통해서 내부를 살펴보는 모습의 영상을 따로 준비했으니 함께 체크해보시면 3종의 제품을 비교하는데 도움 되실 겁니다.





▲ 3종의 가성비 스팀 오븐 토스터기에서 만든 에그마요 토스트들을 잘라서 어느 정도 익었는지 살펴보는 짧은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 후기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에서 만든 에그마요 토스트의 맛 자체는 3종 모두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에그마요 토스트는 웬만해서는 실패가 없는 간식이지요. 각 제품의 차이는 식빵 끝머리의 탄 정도와 계란의 익힘 정도에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WHT103

노른자까지 완벽하게 익었지만 식빵 끄트머리가 조금 탔어요.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전체적으로 노릇하게 잘 구워졌어요. 노른자의 내부 일부가 완벽하게 익지는 않았어요.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식빵 끄트머리가 탈 것 같아서 꺼냈지만 계란 상태는 반숙에 가까워요.




● 피자 식빵 



치즈와 햄을 좋아한다면 좋아할 만한 피자 식빵을 만들어봤습니다. 재료에서 중요한 것은 딱 3개입니다. 모짜렐라 치즈, 소스, 햄 or 소시지... 위의 3가지 요소가 맛을 좌우한다고 보면 됩니다.


재료 : 모짜렐라 치즈 + 피망 + 미트볼 소스 + 슬라이스 햄 + 프랑크 소시지 + 두꺼운 식빵


맛을 더 풍부하게 만들고 싶다면 양파와 스위트콘과 버섯, 올리브 등을 추가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재료가 한정적이라면 모짜렐라 치즈, 소스, 햄 or 소시지로도 충분하며 소스도 없다면 모짜렐라 치즈와 햄 or 소시지만으로도 결과는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모짜렐라 치즈와 햄 or 소시지의 역할이 크지요. 다만, 소스가 빠지면 피자 식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1. 슬라이스 되지 않은 두툼한 식빵을 준비합니다.

2. 속을 일정 부분 파냅니다.

3. 바닥에 슬라이스 햄 한 장을 깔아서 소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합니다. (생략 가능해요)

4. 토마토소스나 새콤하지 않은 스파게티 소스를 적당히 추가합니다.

5. 준비해둔 토핑을 밀어 넣습니다.

6. 모짜렐라 치즈를 아끼지 않고 수북하게 덮어줍니다.

7. 스팀 오븐 터스터기에 4~6분 사이로 굽습니다. (식빵이 타지 않도록 합니다.)


식빵 대신에 일반 토스트를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한 입 가득 베어 물었을 때의 충족감을 느끼고 싶다면 커팅 하지 않은 식빵을 구매하고 베이커리나 가정에서 식빵 한 덩어리당 이분할 하면 좋습니다. 소스는 토마토소스도 좋지만 스파게티 소스로 대체해도 됩니다. 이때 소스는 새콤한 맛이 적은 것이 좋고 새콤한 맛의 소스라면 햄+피망+양파 조합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이용해서 살짝 볶아서 단 맛을 추가하고 수분을 살짝 날리는 것도 좋고 소스만 살짝 볶아서 사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정이 귀찮다면 본인의 취향대로 준비하세요. 이 피자 식빵의 포인트는 두툼한 식빵에  속을 일정 부분 파내고 그 안에 재료를 왕창 넣고 모짜렐라 치즈를 수북하게 쌓아서 굽는 것이니깐요.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은 치즈 토스트 모드가 따로 없어서 그냥 토스트 모드로 4분 구웠을 때는 결과물이 타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모짜렐라 치즈가 노릇노릇 한 것을 좋아해서 추가로 5분 더 구웠다가 중간에 체크하지 못해서 이렇게 태워먹었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 중에는 식빵이 높이가 있어서 상단 열선에 가까웠기 때문도 있습니다. 그저 맛있는 치즈로 만족한다면 4~6분 사이로만 굽는 것이 좋습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으로 대충 구웠다가 식빵 테두리를 태워 먹고, 이후에 다른 두 제품으로 구울 때는 치즈 토스트 모드를 선택하고 중간중간 상태를 체크하면서 노릇하게 구웠습니다. 굽는 과정에서 직접 중간에 열어보면서 잘 체크해야 합니다.



● 후기


이 피자 식빵의 맛은 따로 세 제품을 분리해서 이야기할 거리가 없습니다. 어느 기기로 굽던지 다 똑같은 맛이고, 다 비슷한 모습으로 구워집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치즈를 원한다면 식빵 높이에 따라서 서로 다른 시간에 식빵 테두리가 탈 수 있으니 중간중간 상태를 확인해가며 구우면 맛있는 피자 식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WHT103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치즈 토스트 모드를 활용하면 간단하게 구울 수 있습니다. 단, 피자 식빵을 만들 때 식빵의 높이 때문에 열선과의 거리가 짧아서 세팅 시간에 따라 식빵 상단 테두리가 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은 하단 열선 모드를 활용할 경우 상단으로는 열선이 가동하지 않기 때문에 식빵 상단을 태우지 않고 구울 수 있습니다. 단, 이때는 시간이 훨씬 많이 소요됩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이 제품은 따로 치즈 토스트 모드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일반 모드를 통해서 직접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생각 없이 태워 먹은 부분은 제 실수에 가깝고 이 제품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태우지 않고도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일반 모드를 사용할 경우 100℃ ~ 230℃까지 원하는 온도와 정확한 시간 타임을 설정할 수 있으니 온도를 조금 더 낮추고 시간을 늘려서 굽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이 제품은 따로 열선 기능을 제어할 수도 없고 다양한 온도와 정확한 시간으로 설정할 수도 없습니다. 그저, 적당히 100℃, 190~ 230℃ 사이를 대략적으로 세팅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치즈 토스트 모드가 기본 제공됩니다. 그러니 치즈 토스트 모드에 넣고 돌리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 시나몬 스월 



이번 리뷰에 소개된 3종 스팀 오븐 토스터기들의 경우 단순히 베이커리에서 구입한 빵들을 데우는 용도로만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고, 소비자가 직접 빵을 만들어서 구울 수도 있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냉동 생지를 구입해서 다양한 빵들을 직접 구워서 갓 만들어진 방의 풍미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리뷰를 위해서 3종류의 냉동 생지를 구입해서 이를 테스트해봤습니다.




재료 : 시중에 판매하는 냉동 생지를 구매해서 사용

구입한 냉동 생지를 스팀 오븐 토스터기를 이용해서  빵을 구울 때, 소비자가 체크해야 할 부분은 기기의 내부 용적과 구입한 냉동 생지가 완성되었을 때의 크기에 대한 고려입니다. 물론, 냉동 생지도 발효 과정을 거쳐야 하는 제품과 발효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사용하는 제품들로 나뉘지만 이 글은 어디까지나 스팀 오븐 토스터기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으니 발효 과정에 대한 내용은 구입하는 냉동 생지를 판매하는 업체의 상품 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위의 영상은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들 중에서 내부를 관찰하기에 좋은 도어 창을 가진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으로 시나몬 스월을 굽는 과정을 촬영했던 영상 내용을 짧게 편집했습니다. 영상의 마지막에 구워진 정도를 체크하는 부분을 통해 확인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도어 근처에 배치되는 것보다는 당연히 스팀 오븐 토스터기 내부 쪽에 배치될수록 온도가 더 높아서 안쪽이 더 빠르게 구워지는 편이니 영상에서처럼 자리 배치 이동 없이 한 번에 15분을 돌리는 것보다는 굽는 과정에서 잠깐 쿠킹 트레이를 180도 회전시켜서 배치 방향을 바꿔 굽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은 온도 설정에 대한 부분은 따로 없고 각 모드별 빵 종류와 열선 방식에 대한 내용이 전부입니다. 그렇다 보니 온도 설정을 사용자가 원하는 정확한 온도로 설정할 수 없다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도어 창을 통한 내부 식별이 쉽지가 않아서 중간중간 열어서 체크해줘야 했는데 신경을 쓰지 못하고 시간 설정으로만 시도했다가 일부 겉이 조금 탔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사용에 익숙해지면 해결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과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제품을 사용했을 때 온도는 190도로 세팅하고 구웠는데 따로 탄 부분은 없지만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의 결과물은 내용물이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은 것과 달리 두 제품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중앙 부분의 파이가 완벽하게 구워지지 못했고 내용물이 밖으로 삐져나왔다는 부분은 조금 아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아직 기기에 대해 익숙하지 못해서 생기는 내용일 것이고 시간 설정과 온도 세팅에 있어서 다양한 세팅을 직접 경험하고 각 제품에 이해도가 올라간다면 개선되리라 보입니다.



● 후기 


웨스팅하우스 WHT103

조금 타긴 했지만 다른 두 제품들에 비해서 결과물 자체의 완성도와 맛은 가장 좋았다고 판단합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굽는 과정에서 잠깐 열어서 쿠킹 트레이를 180도 돌려서 고르게 익도록 하는 수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맛 자체는 좋았습니다만 중앙의 파이 부분이 완벽히 바삭하게 익지 못했고 내용물이 일부 위로 새어 나왔습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굽는 과정에서 타지 않도록 한 번씩 체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맛 자체는 좋았습니다만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과 마찬가지로

중앙의 파이 부분이 완벽히 바삭하게 익지 못했고 내용물이 일부 위로 새어 나왔습니다.


...


리뷰 과정에서 58개의 냉동 생지를 구웠었고, 그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결과물이 개선되는 것을 보면...

온도 설정 및 시간 세팅에 변화를 주고 굽는 과정에 지속적인 관찰을 병행하면 더욱 개선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메이플 피칸



입이 심심할 때 간식이나 식사 후 달콤한 디저트로 활용하기 좋은 메이플 피칸을 구워봤습니다.

메이플 시럽과 피칸으로 토핑한 패스츄리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료 : 시중에 판매하는 생지

이번에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메이플 피칸 냉동 생지를 구입해서 구워봤습니다. 쿠킹 트레이에 냉동 생지를 배열할 때는 다 구워지고 난 이후에 서로 달라붙지 않을 정도의 간격을 확보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과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제품에서 기본 제공하는 쿠킹 트레이에는 4개의 메이플 피칸 냉동 생지를 굽기에 적당합니다.




▲  위의 움짤은 '보랄 더 셰프 BR-KR1015SV'에서 190분 세팅으로 메이플 피칸을 굽는 과정을 카메라의 간격 촬영 기능을 이용해서 담은 내용입니다.




메이플 피칸을 만들기 위한 과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190℃에 15분 설정이면 무난한 모습으로 구워질 겁니다. 다만, 노릇하고 맛있게 굽기 위해서는 굽는 시간의  후반부에 쿠킹 트레이를 180도 돌려서 재배치해주는 것과 기기에 따라서 추가로 2~5분 정도 더 세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장 큰 힘들이지 않고 맛있는 결과물이 나오는 냉동 생지가 메이플 피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190도에서 15분 설정은 잘 구워지기는 하지만 노릇하게 구워진 표면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쿠킹 트레이 방향을 180도 돌려서 추가로 조금 더 구워주면 좋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좌측의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으로 구운 메이플 피칸의 상단 표면이 조금 타버렸는데요... 이건 제 실수입니다. 처음 메이플 피칸을 구울 때 정확한 시간을 알지 못해서 대략 15분으로 놓고 한 번에 돌리니 결과물은 괜찮았지만 겉면이 원하는 형식의 노릇한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대충 5분 정도 더 구웠다가 저렇게 상단 표면 일부를 태워버렸습니다. 이건 제 실수이기 때문에 기기 자체에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구울 때는 다른 기기들도 18분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니 적당히 노릇하면서도 맛있는 메이플 피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 후기



웨스팅하우스 WHT103

정확한 온도는 모르지만 위/아래 열선 모드를 사용해서 15~18분 사이로 구우면

맛있는 메이플 피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일반 모드에서 190℃로 설정하고 15분을 구우면 노릇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잘 구워집니다.

그러니 취향에 따라 노릇한 표면을 좋아한다면 18분 정도로 굽고 굽는 과정 후반부에

쿠킹 트레이를 반바퀴(180도) 돌려서 고르게 굽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역시나, 일반 모드에서 190℃로 설정하고 15분을 구우면 적당히 잘 구워집니다.

여기에 추가로 겉표면을 노릇하게 굽고자 한다면 18분 이내로 굽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후반부에 쿠킹 트레이를 반바퀴(180도) 돌려서 고르게 굽히도록 하면 좋겠지요.





● 크루아상 (72g)



작은 크기의 냉동 생지를 굽는 것은 어려움 없이 쉽게 구울 수 있었고 결과물도 좋았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72g의 크루아상을 구울 때는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 봅시다.


재료 : 시중에 판매하는 생지

재료는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냉동 생지를 사용했고 하나당 무게가 약 72g 짜리입니다.




위의 사진은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 내부에 72g의 동일한 생지를 넣었을 때 내부 공간을 체크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다른 두 제품들은 비슷한 높이의 공간이 확보되어있습니다만,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의 내부는 높이가 상당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좌측은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에서 구웠다가 실패한 결과물이고, 우측은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제품에서 구웠다가 실패한 결과물입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의 경우는 상단에 달라붙지는 않았습니다만 72g의 크루아상이 부풀어 오는 과정에서 상단 열선으로 인해서 타버린 모습이며,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제품에서 구웠을 때는 부풀어 오르는 과정에서 상단의 열선 가이드에 맞닿을 정도로 부풀어 올랐다가 아예 달라붙은 상태로 타버린 것을 떼어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은 1차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나서 냉동 생지의 배치 위치와 방향을 바꾼 상태로 '웨스팅하우스 WHT103'에서 하단 열선 모드로 구우면서 중간중간 결과를 확인하다가 72g의 크루아상 냉동 생지가 부풀어 오르는 과정에 상단에 닿아 버리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하단 열선 모드로 굽고 있었기 때문에 상단에 맞닿아도 타거나 달라붙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위의 상태에서 그대로 구울 수는 없어서 1차로 잠시 크루아상과 함께  '웨스팅하우스 WHT103' 내부를 식혀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 WHT103'에서 앞서 2번째 작업하다 식혀둔 크루아상을 앞뒤로 뒤집어 가며 굽다 식히다를 반복하며 45분 만에 온전히 굽기 과정이 끝나고 나서의 모습이 위의 사진 두 장입니다. 크루아상의 상단 자체는 열선이 작동하지 않는 하단 열선 모드였기 때문에 뒤집어서 빵을 2차례 구웠습니다. 그럼에도 아쉽게도 크루아상의 바닥면이 조금 타기는 했지만 먹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어서 탄 부분만 제거하고 맛을 체크했습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에서도 1차에 완전히 실패하고 2차에서는 크루아상의 배치를 쿠킹 트레이의 중앙을 벗어난 외곽으로 배치시키고 여러 차례 구워지는 과정을 체크하면서 15분 만에 구웠습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에서도 1차에 실패하고 난 이후에는 크루아상을 중앙에 배치하지 않고 상단 열선을 피하는 외곽에 두고 구웠으며 굽는 과정에 역시나 자리 배치를 계속 바꿔주었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빛깔이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해서 꺼냈을 때는 상단에 약간 그을린 것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72g 짜리 크루아상 냉동 생지를 굽는 과정에서 전체 빛깔이 노르스름하게 굽는 과정 속에 상단의 겉표면을 태우지 않는 것은 쉽지는 않았습니다.



● 후기




웨스팅하우스 WHT103

다른 두 제품에 비해서 내부 높이가 좁아서 크루아상 72g 짜리를 구울 경우 거의 무조건 상단에 맞닿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상/하단 열선 모드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하단 열선 모드로 선택하고 장시간 공을 들여 굽는다면 정상에 가까운 결과물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만, 겨우 72g 짜리 크루아상 하나 굽는데 공간이 확보가 되지 않아서 크루아상 하나에 45분의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은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닙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일반 모드에서 180℃ 기본 상태에 15분 기본 세팅 그대로 구울 경우 중간에 한번 자리 배치만 바꿔준다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먹는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결과물은 나옵니다. 그리고, 측면으로 크루아상을 90도 틀어서 배치한다면 최대 2개의 72g 짜리 크루아상을 구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맛 자체는 단순한 15분 굽기 과정을 거친 것뿐인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으로 구운 테스트 환경의 크루아상 맛이 셋 중에서는 제일 하위였습니다. 그 이유는 크루아상의 내부 중앙 부분이 만족할 만큼의 굽기 정도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가격은 셋 중에서 제일 저렴한 4만 원대의 제품이지만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의 내부는 10만 원대의 제품인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만큼의 내부 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온도와 시간 세팅을 불가능하지만 대충 다이얼로 비슷하게 맞춰둔 상태에서 스마트폰의 타이머 기능을 활용해서 중간중간 크루아상을 체크하고 배치 모습을 바꿔준다면 충분히 내부가 잘 구워진 결과물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 감자 핫도그 



이번에는 냉동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를 구워봤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60℃로 5분 이상 충분히 예열하고 사용하는 제품입니다만 제가 3종 기기를 다른 재료로 예열하고 사용했을 때 결과물을 장담하기 힘들어서 예열 없이 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는 핫도그 주변에 포테이토 큐브가 붙어 있지요. 그렇다 보니 내부에서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위의 사진은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 내부에 넣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물론, 도어 창을 열어둔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 더 공간을 차지하는 모습입니다만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은 아쉽게도 공간 부족으로 핫도그를 쿠킹 트레이 중간에 배치해서 넣을 경우 넣고 빼는 과정에서 핫도그가 상단의 열선 가이드에 걸리는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에서 상/하 열선 모드를 사용해서 15분 돌렸을 때의 결과물입니다. 사실 열선 가이드에 핫도그가 닿을 때부터 이런 결과물을 어느 정도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도어창 부근으로 핫도그를 이동시켜서 구웠음에도 결과는 상단 부분을 많이 태워버렸습니다. 대신에 타지 앟은 부분은 제대로 구워져서 바삭함은 좋았습니다만 많은 부분을 태웠기 때문에 상/하 열선 모드 사용은 적합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적당한 시간 동안만 굽고 식히기를 반복해도 되겠지만 굳이 그런 수고를 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에서 상단 열선 모드는 작동하지 않는 하단 열선 모드 방식으로 25분간 구웠습니다. 상단에 열이 없기 때문에 핫도그를 태워 먹을 일은 없습니다만 25분 동안 핫도그를 돌려 가면서 하단으로만 구웠음에도 내부의 치즈가 제대로 녹지는 않았습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에서 일반 모드 190℃로 15분 구웠을 때의 결과물입니다. 겉 부분은 전체적으로 바삭하게 구워졌고 속도 적당히 따뜻합니다. 하지만, 내부의 모짜렐라 치즈가 완벽히 녹지는 않았습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제품에서 일반보드 190℃로 15분 구웠을 때 다른 두 제품에 비해서 결과물이  좋았습니다. 겉도 적당히 바삭하고 구워졌고 내부의 치즈도 적당히 늘어나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후기



웨스팅하우스 WHT103

내부 공간 중에서도 높이가 특히 낮기 때문에 포테이토 치즈 핫도그처럼 외부에 포테이토 큐브가 박혀 있는 핫도그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웨스팅하우스 WHT103'에서 굽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1차로 상/하 열선 모드에서 구웠을 때 태워 먹었고, 2차 도전에서 하단 열선 모드에서는 5분 간격으로 위치를 돌려가며 25분간 구웠지만 속은 적당히 구워져도 속이 제대로 구워지질 못해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일반 모드로 세팅하고 190로 15분 구웠을 때 겉은 잘 구워졌지만 속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름 만족하면서 먹을 정도는 됩니다. 내부의 모짜렐라 치즈가 늘어지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시간을 더 투자해서 구워야 하지만 15분도 충분히 시간을 투자했다고 생각해서 대충 먹었습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일반 모드로 세팅하고 190 15분으로 구웠을 때 속이 가장 잘 익은 결과물을 보여줬습니다. 겉의 바삭함이야 '웨스팅하우스 WHT103'에서 처음 태워 먹었을 때 타지 않은 부분만큼의 노릇하게 구워지지는 않았지만 내부에 열은 제대로 전해져서 적당히 모짜렐라 치즈도 늘어나고 만족하며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맥시칸 치킨 윙봉 



오븐 기능이 있으니 치킨도 한번 구워봐야겠지요...

단순히, 프랜차이 치킨에서 배달시키고 남은 식은 치킨을 굽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왕 오븐 기능을 확인하는 것이니 조리를 한번 해봅시다.




재료 : 마트에서 구입한 제품

그렇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재료 손질하고 재워두었다가 요리하기는 귀찮으니 마트에서 맥시칸 치킨 윙봉을 한 봉지 구입해서 조리해봤습니다. 마트에 배송받아서 한 봉지 개봉해보니 크지도 않은 윙봉이 겨우 11개 들어 있더군요. 그래서, 다른 두 제품은 4개씩 넣었고 내부가 좁은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은 3개만 넣고 구웠습니다.




나중에 청소하기 쉬우려고 쿠킹 트레이 안에 은박지를 깔고 구웠습니다.

사진에서는 색깔이 정말 맛깔나고 매콤해 보이지만 매운 거랑은 아무 관계없는 제품이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굽고 싶어 욕심을 부렸다가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으로 구울 때 중간에 배치한 위봉의 상단 일부가 살짝 탔습니다. 나머지 제품은 수시로 열어서 조리 상태를 확인해서 태우지 않았습니다.



● 후기



마트에서 구입한 맥시칸 치킨 윙봉 한 봉지에 약 8천 원. 수량은 11개. 먹을 살도 별로 없는데 양도 작아서 가격을 생각하면 결코 저렴한 수준은 아닙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지척할 정도로 훌륭하지도 않은 냉동식품 딱 그 정도입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서 따로 해동하지 않고 바로 돌리는 윙봉이라길래 바로 넣고 돌렸습니다.


웨스팅하우스 WHT103

이 제품은 수동으로 구울 때 온도 설정을 상세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드는 상/하 열선 모드로 설정하고 조리했습니다. 도어 창이 있기는 하지만 내부를 확인하기가 솔직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열어서 내부를 확인하지 않는다면 위의 사진에서처럼 실수로 조금 태울 수도 있을 겁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이 제품의 장점은 일반 모드로 정확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요.

하지만, 냉동식품을 해동 없이 바로 굽다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소모합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일반 모드에서 적당히 온도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만 이 제품은 명확한 설정을 지원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두 제품에 비해서 노릇하게 굽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적당히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


냉동식품 윙봉의 경우, 생각보다 노릇하게 구우려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차라리 에어프라이어나 전용 오븐기를 활용하시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단, 재가열하거나 식은 치킨을 데우는 용도라면 이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도 괜찮다고 봅니다.





● 삼겹살 



재료 : 마트에서 구입한 냉동 삼겹살

이번에는 마트에서 구입해서 배송받은 냉동 삼겹살을 구워봤습니다. 쿠킹 트레이에 쿠킹 호일을 넉넉하게 채우고 그 위에 돌돌 말린 냉동 삼겹살을 그대로 올려준 다음 다시 남은 쿠킹 호일을 덮어주고 1차로 기름기를 제거한 다음에 2차로 상단 쿠킹 호일을 제거하고 다시 굽는 과정을 통해서 냉동 삼겹살을 구웠습니다. 사실, 삼겹살은 높은 온도에서 직화로 바로 구워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삼겹살을 한 번 굽고 난 다음에 내부를 청소하려면 너무 까마득한 것 같아서 기름이 적게 튀고 내부 청소하기 쉽도록 일부러 쿠킹 호일을 사용했습니다.






세 제품 모두 사진상으로는 먹음직한 삼겹살로 노릇하게 구워진 것 같지만 실제 먹으면 퍽퍽해서 맛은 없었습니다. 이유는 조리 방식과 시간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 결과는 아쉽습니다.



● 후기


냉동실에 들어 있던 냉동 삼겹살을 바로 꺼내서 바로 넣고 돌렸습니다. 냉동 삼겹살을 해동해서 먹는 것도 우스운 것 같았고 기름 튀는 것을 생각해서 쿠킹 호일을 감싸고 1차로 굽고 2차로 쿠킹 호일 제거하고 구웠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습니다. 이건 제가 제대로 기기들의 적합한 사용법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조리한 방식의 문제인지 소요시간이 길다보니 냉동 삼겹살의 식감이 퍽퍽하고 맛이 없었습니다. 


맛있게 먹으려면 호일을 두르지 않고 최대 온도로 단 시간에 구웠어야 할 텐고 말려 있는 냉동 삼겹살을 얇게 펴서 구워야 하는데 작은 용적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에서 구우면서 얇게 펴고 어떻게 할만한 엄두는 나지 않아서 그대로 구웠더니 세 제품 모두 결과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살치살도 3덩어리로 같이 주문했었는데 차라리 살치살을 구웠어야 했나 후회도 했지만 조리 실패시 손해 볼 금액을 생각하니 아찔해서 그건 포기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삼겹살을 굽는다면 다른 조리기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만약에 좁은 원룸에 거주하거나 상황상 오븐 토스터기로 삼겹살을 구워야 하신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삼겹살을 굽는 것을 권해드리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프랑크 소시지 굽기




프랑크 소시지를 굽는 것은 크게 시간이나 세팅이 필요한 부분도 없고 기기에 따라서 맛에 변화가 보일만한 구석도 적습니다. 그래서 따로 3종의 비교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아침 식사나 브런치로 햄 & 에그 & 베이컨 & 토스트 조합의 식사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스팀 오븐 토스트기로 적당히 구워서 먹기에도 괜찮은 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븐 스파게티 



오븐 스파게티는 앞에서 진행했던 피자 식빵과 동일한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단순히 요리한 스파게티를 오븐 용기에 담아서 적절하게 토핑을 추가하고

모짜렐라 치즈를 덮어서 오븐에 굽기만 하면 되는 요리지요.




재료 : 모짜렐라 치즈 + 미트볼 소스 + 스파게티 + 프랑크 소시지 or 햄 + 피망




이미 스파게티 자체는 재료 손실과 요리가 마무리된 음식이기 때문에
단순히 모짜렐라 치즈만 적당히 녹여준다면 짧은 시간에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위의 화면에서처럼 모짜렐라 치즈를 노르스름하게 굽겠다면 시간이 조금 더 추가됩니다.




저는 노르스름하게 잘 구워진 모짜렐라 치즈를 좋아합니다만 치즈가 부드럽게 잘 늘어나는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4~6분 사이로 간단하게 모짜렐라 치즈를 녹일 수 있을 겁니다. 피자 시킬 때 사이드 메뉴로 오븐 스파게티를 구매할 필요 없이 이렇게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는 것도 좋겠지요.





온도 비교 


※ 테스트를 위해 시도했으나, 위험하니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 스팀 식빵 모드에서 가동 2분 경과 후에 도어를 열고 측정한 결과입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이 전체적으로 도어 창이 달린 정면을 제외하면 내부의 열을 고르게 분산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대 소비전력 비교 




● 스팀 식빵 모드에서 측정 결과

다른 두 제품에 비해서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의 출력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낮은 출력은 결국 내부 온도 역시 다른 제품에 비해서 낮아질 수밖에 없고, 이는 동일 환경에서 테스트할 때 불리함을 안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 스팀 크루아상 모드에서 측정 결과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의 출력은 식빵 모드나 크루아상 모드에서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만큼 높은 출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 대상인 두 제품들과 달리 시간을 훨씬 더 낮춰서 사용해야 적절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공통적으로 세 제품 중에서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의 최대 소비 전력이 가장 높게 나옵니다. 그만큼 출력이 높다는 이야기이겠지요. 하지만 어디까지 최대 출력에 대한 부분이 그렇다는 것이 항상 저렇게 높은 최대 소비 전력을 소모하지는 않습니다. 제품들을 가동해 보면 가동되다가도 중간중간 지속적으로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출력이 높다고 해서 다른 제품에 비해서 모든 모드의 온도가 높다고 판단할 수 없으며 실제 각 모드의 세팅에 따라서 그 내용은 달라집니다.




내부 용적 비교


3종의 스팀 오븐 토스터기로 한 번에 구울 수 있는 식빵의 양은 2쪽입니다. 그리고, 작은 파이류를 구울 때는 크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 4개 정도 넣으면 적당한 경우가 많습니다. 피자 조각을 데운다면 사이즈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한 조각 정도 데울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데우는데 소비되는 시간은 2분에서부터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 제품들은 시간 대비 효율을 생각하면 1인 사용자를 기준으로 만들어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나마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과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제품은 제품 크기를 생각할 때 입구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고 높이도 '웨스팅하우스 WHT103'에 비하면 약간이지만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웨스팅하우스 WHT103' 제품은 출력 대비 내부 화력이 센 편인 것 같다는 체감을 하게 되는 것과 반대로 그 화력이 낮은 상단 열선의 높이로 인해서 조리 과정에 사용자가 손해를 보는 상황이 종종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과 입구가 좁고 전면 도어와 그릴을 연결하는 양쪽 부분이 튀어나와 있어서 그냥도 좁은 입구가 쿠킹 트레이를 활용하려고 할 경우 집어넣는 과정에서 더 좁아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쿠킹 트레이 위에 올려둔 재료가 흐트러지거나 상단에 걸리는 경험도 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스팀 오븐 토스터기의 경우 에어프라이어의 용량과 표기된 용량이 같다고 해서 내부에서 활용 가능한 용적까지 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각 기기의 작동 방식에 대한 차이 때문입니다. 스팀 오븐 토스터기는 내부의 하단과 상단에 열선이 배치되어 있고 그 열선 사이에 빵이나 오븐 그릇이나 쿠킹 트레이를 받쳐줄 그릴이 위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표기된 내부 용량보다 훨씬 작은 상하단의 열선 사이에 여유 공간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는 점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조작 편의성 비교


웨스팅하우스 WHT103

다이얼 방식의 조작성이 편할 수 있지만 정확한 온도와 시간 설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작 편의성에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가동 중간에 잠시 멈출 수 있는 기능도 없기 때문에 단순히 굽는다는 하나 이외의 다른 조작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수령받은 제품의 타이머 조작 다이얼이 고장 난 상태로 왔기 때문에 좋은 인상을 더 남가지 못했습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터치 방식의 조작성을 평소에 선호하지 않습니다만, 세 제품을 비교했을 때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제품의 터치 조작성이 가장 효과적이고 사용이 편했습니다. 가동 중인 내용을 캔슬 한다거나 가동 중간에 잠시 멈추고 빵의 위치를 바꾼다거나 또는 빵을 직접 만드는 과정이라면 중간에 필요한 작업들을 불편함 없이 컨트롤할 수 있어서 상당히 효과적이었으며 단순하지만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서 눈으로 현재 설정이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또한, 30초 단위로 시간 설정이 가능했고 온도 역시 100 ℃에서 230 ℃까지 사용자가 지정하기 편해서 세 제품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다이얼 방식의 조작성이 편할 수 있는 방법은 많겠지만 이 제품의 다이얼 방식은 조작에 있어 그렇게 편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이리한 조작 가능한 내용과 사용자가 변경 가능한 범위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것과 정확한 시간이나 온도 설정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청소 편의성 비교



웨스팅하우스 WHT103

편하기는 하지만 일부 타공 부분의 청소는 애매합니다. 빵 부스러기는 부스러기 받침대 덕분에 수월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쿠킹 트레이에 종이 포일을 올리고 프랑크 소시지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버터로 요리한 후에 쿠킹 트레이에 요리 자국이 남았는데 제대로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보랄 더 셰프 BR-KR1015SV 

나름 편하긴 하지만 열선 테두리 부분 때문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빵 부스러기는 부스러기 받침대 덕분에 수월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스팀 트레이 커버는 분리가 되지만 스팀 트레이는 고정되어 있고 이 고정된 스팀 트레이에도 요리 과정에서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델리시아 더브런치 SO-2100 

역시나 열선을 감싸는 프레임 때문에 조금 불편합니다. 빵 부스러기는 부스러기 받침대 덕분에 수월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빵을 구운 후에 스팀 트레이 부분에 자국이 조금 남을 수 있는데 그나마 스팀 트레이 분리가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은 편합니다. 다만,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요리를 진행했을 때 요리 자국이 내부에 남을 수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WHT103의 쿠킹 트레이와 달리 코팅된 쿠킹 트레이는 확실히 청소가 더 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세 제품 모두 내부에 따로 코팅된 부분 없이 일반적인 스텐 형태로 보이기 때문에 단순히 빵을 구웠다면 빵 부스러기 정도를 치우면 되지만 다른 요리를 했다면 요리 자국이 남거나 기름이 튀어서 청소가 불편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삼겹살과 같이 기름이 많이 튀는 요리는 뒤처리를 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삼겹살을 구울 때 1차로 포일에 감싸서 기름을 빼주고 2차에 기름을 제거하고 포일을 제거하고 다시 구워서 기름이 그나만 적게 튀었었지만 대신에 기름 빠진 삼겹살은 맛이 없었습니다. 열선을 가리는 가이드의 타공 부분에 기름이 묻으면 지우기도 쉽지 않고, 내부의 스팀 트레이에도 음식 자국이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요리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겠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신다면 개인이 판단할 문제일 겁니다.





구입한 생지로 빵굽기 - 결론


갓 만들어진 따뜻한 빵을 맛보신 분들이라면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 있는 베이커리들은 각 빵마다 구워져 나오는 시간대를 따로 고지해두는 곳이 있을 정도기도 하지요. 저도 이런 갓 구워져 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무척 좋아하는데 현실은 시간을 맞추기 어렵거나 간혹 소량만 나오는 물건은 이미 다 판매가 완료되는 경우도 있어서 헛걸음을 하는 경험도 있다 보니 집안에서 직접 갓 구운 빵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매력입니다. 특히나, 1인 가구이거나 소량의 빵만 그때그때 소비하고자 한다면 작지만 오븐 기능이 있는 이번 리뷰 제품들이 도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세 제품 모두 시중에 판매하는 생지를 이용해서 빵을 구웠을 때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은 제공합니다. 다만, 세 제품 모두 내부 용량의 한계가 있고 내부 부피 중에서도 높이에 대한 여유가 적기 때문에 생지를 구입해서 사용할 때는 완성했을 때 크기가 작은 빵들로 한정해야 합니다. 제가 구입한 완성 크기가 작은 다른 생지들의 경우에는 최대 4개 정도 굽기가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72g의 크루아상 생지를 구입했다가 크루아상이 부풀어 오르는 과정에서 상단의 열선에 닿아서 타버리는 실패와 좌절을 경험했었습니다. 이왕 오븐 기능을 표방하는 토스터기들이라면 내부 용량이 72g의 크루아상 정도는 커버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내부 용적의 한계가 무척 아쉬웠습니다. 


리뷰 과정에서 58개의 냉동 생지를 구웠었고, 구워진 빵의 결과물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것을 보면... 온도 설정 및 시간 세팅에 변화를 주고 굽는 과정에 지속적인 관찰을 병행하면서 경험이 축적된다면 세 제품 모두 부피가 작은 냉동 생지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사용에 대한 시행착오


리뷰에 나오는 빵들의 모습은 많지 않았지만, 이번 리뷰를 진행하며 실제로는 정말 많은 빵을 소모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부분에 있어 시간 조절과 세팅 방법에 대한 이해 부족 및 사용 설명에 대한 안내 부족으로 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똑같은 모드와 똑같은 시간으로 설정해도 빵이 한 장이냐 두 장이냐, 어디에 놓이느냐에 따라서 빵이 덜 구워지기도 하고 태워먹기도 하고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제품을 판매하는 제조사에 따라 기기 설명에 대한 깊이의 차이가 심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제품 설명서에 모드별로 두리뭉실하게 온도 설정에 대해서 표기하고 있거나 아예 설명이 없는 제품도 존재했는데... 이런 부분은 판매하는 업체가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판매하기에 앞서 먼저 해당 제품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사용법을 제품 설명서에 담지 못했다면 최소한 유튜브나 판매사의 홈페이지에 영상이나 다른 형태로 소비자에게 사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종 결론


가성비형 스팀 오븐 토스터기 3종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는 동안 정말 밤낮으로 3종의 기기를 돌리면서 빵과 음식들을 조리해봤습니다. 다 타버린 빵들을 버릴 때는 속상했지만, 결과물이 좋을 때는 나름 참 재밌고 맛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스팀 기능으로 크루아상의 따뜻하면서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맛봤을 때가 무척 인상적이었고 좋아하는 오븐 스파게티와 시중에 판매하는 생지로 디저트용 빵을 만드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통짜 바게트를 4등분 한 상태로 구입했다가 스팀 기능으로 3분간 바게트를 구웠을 때의 식감은 기대 이상이어서 만족스럽기도 했습니다. 


1인 기준으로 식빵을 자주 드시는 분들이나 집에서 시중에 판매하는 생지를 구매해서 집안을 빵 굽는 냄새로 덮으며 혼자만의 행복감에 젖어보고 싶은 분들께서는 스팀 오븐 토스터기 하나 장만하는 것도 매력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오븐 기능이 주요 목적이고 2인 이상 기준으로 사용하겠다고 하시거나 고기 굽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적합한 크기와 용도에 맞는 제품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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